잡담

어머니께서 가끔 떡볶이를 해 주시는데

길거리 분식집 스타일보다는 아무래도 즉석떡볶이 쪽에 가까운 느낌으로 나옴.

 

물론 진짜 즉석떡볶이처럼 흐물흐물한 밀떡 몇 개 넣고 되도 않는 치즈떡이랑 뭐 이것저것 때려부은 건 아니고

 

걍 떡, 어묵, 파, 양파 뭐 재료는 단순한데 그냥 그런 느낌으로 해주신다는 말임.

 

이것도 맛있지만 가끔 그 분식집 맛이 땡길 때가 있단 말이지.

 

그건 어떻게 만드는거냐? 집에서 간단히 만들기 힘듬?

 

 

11개의 댓글

2018.10.12

만드는거 보면 조미료랑 설탕 때려붓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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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묘롱

대량으로 만들어서 그런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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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케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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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우리동네 분식집 이모는

오뎅국물, 고추장, 케찹, 설탕, 파, 양파 고춧가루 조금 끝이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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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오뎅국물이 사기템이다 집에서 육수내기 힘드니 분식집에서 오뎅 포장 해와서 거기 국물로 해봐라

0
2018.10.12

갓뎅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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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오뎅국물은 참치액으로 대체안되나?

0

요즘 분식집들보면 작은곳도 다 제품사다가 쓰던데 안그런집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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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싸구려오뎅 한봉다리 희생하면 그 맛 남 떡은 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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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3

오뎅국물이 들어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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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분식집 오뎅국물이래봤자 멸치 무 다시마 정도가 다인데...

집에서도 충분히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용도니까 만들어 놓자

거기에 오뎅이랑 미원 조금 추가하면 오뎅국물임

 

글고 맛있는 분식집은 야채나 조미료를 잘 씀

양파나 파를 대량으로 써서 들큰하게 할 수도 있고

물엿을 잘 쓰는 집은 반들반들거림

 

급하게 육수를 내야하면 멸치를 가루를 내서 쓰는것도 괜찮음 금방 맛이 진해짐

다만 약간 쓴맛이 올라오는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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