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분식집 스타일보다는 아무래도 즉석떡볶이 쪽에 가까운 느낌으로 나옴.
물론 진짜 즉석떡볶이처럼 흐물흐물한 밀떡 몇 개 넣고 되도 않는 치즈떡이랑 뭐 이것저것 때려부은 건 아니고
걍 떡, 어묵, 파, 양파 뭐 재료는 단순한데 그냥 그런 느낌으로 해주신다는 말임.
이것도 맛있지만 가끔 그 분식집 맛이 땡길 때가 있단 말이지.
그건 어떻게 만드는거냐? 집에서 간단히 만들기 힘듬?
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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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롱
만드는거 보면 조미료랑 설탕 때려붓던데
아졸려
대량으로 만들어서 그런 거 아님?
Fiend
케챰
뿌잉뿡우뿡
우리동네 분식집 이모는
오뎅국물, 고추장, 케찹, 설탕, 파, 양파 고춧가루 조금 끝이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맛탱
최고급냉장육
오뎅국물이 사기템이다 집에서 육수내기 힘드니 분식집에서 오뎅 포장 해와서 거기 국물로 해봐라
gogogog
갓뎅국물
빅라이터
오뎅국물은 참치액으로 대체안되나?
돼지머리한보따리
요즘 분식집들보면 작은곳도 다 제품사다가 쓰던데 안그런집도 있겠지만
백탁
싸구려오뎅 한봉다리 희생하면 그 맛 남 떡은 쌀떡
마빈
오뎅국물이 들어가야함
맛있쥬
분식집 오뎅국물이래봤자 멸치 무 다시마 정도가 다인데...
집에서도 충분히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용도니까 만들어 놓자
거기에 오뎅이랑 미원 조금 추가하면 오뎅국물임
글고 맛있는 분식집은 야채나 조미료를 잘 씀
양파나 파를 대량으로 써서 들큰하게 할 수도 있고
물엿을 잘 쓰는 집은 반들반들거림
급하게 육수를 내야하면 멸치를 가루를 내서 쓰는것도 괜찮음 금방 맛이 진해짐
다만 약간 쓴맛이 올라오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