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라고 함. 많을 수록 더 좋고 그런건 아니지만 없거나 적으면 오래된 원두를 사용하는거임
자세한건 백과에서 퍼왔음

-크레마는 단열층의 역할을 하여 커피가 빨리 식는 것을 막아준다. 커피의 향을 함유하고 있는 지방 성분을 많이 지니고 있기 때문에 보다 풍부하고 강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또 그 자체가 부드럽고 상쾌한 맛과 단맛을 지니고 있어서 에스프레소의 백미로 통하고 있다.
크레마는 에스프레소 추출시 순간적으로 5초 정도 커피를 불리고 나서 7~9Bar의 압력으로 밀어내어 생기는 황금색이나 갈색의 크림이다. 곱게 갈은 에스프레소에서 나오는 아교질과 섬세한 커피오일의 결합체로 젤라틴과 같은 고운 입자들이 쉽게 침전되지 않고 커피 위에 떠 있는 상태라 할 수 있다.

7년째 아침에 롱블랙, 에스프레소 안 마시면 아무것도 못 하는 카페인 중독인데,

네가 커피 시켰을 때 크레마 없으면 진짜

프랜차이즈 커피숍 알바생이 뽑은거야.

막말로 그냥 커피양 조절에 탬핑조차 못하는 초보자,

알바생 가르치려고 시험시킨 커피.

그냥 커피에서 탄 맛나고 맛 이상하다고 바꿔달라고하면 바꿔준다.

진상이 아니라, 가끔 진짜 커피 맛 더럽게 이상한데

바꿔달라고 말 못 하는 소심한 사람들이 있어서 말한다.

네가 크레마의 향과 부드러움을 좋아하는데, 그게 하나도 없다.

그냥 주문 착각해서 커피는 뽑아놨는데, 네가 주문해서 물만 타서 준 거라고 봐도 무방함.

꼭 다시 뽑아달라고 해.

크레마 없으면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알바생이거나,

미리 뽑아놓은 커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