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데 사먹는건 드럽게 비싸서 작정하고 만들어먹었어 앞으로 반년동안은 안먹어도 될거같다.

양념장 재료는 고춧가루(고운것)에 해물다시다 쏟아부으면 돼 다시다 쓰기 싫다면

멸치랑 각종 재료넣고 육수 푹 우린다음 고춧가루랑 간장이나 굴소스 약간 추가하면 되고 난 귀찮아서 해물다시다 씀ㅋ

설탕 반숟갈, 마늘 2숟갈, 후추 약간씩 넣어주면 끝

만드는 방법은 아구랑 오만디를 씻은다음 잠길정도로 물을 넣고 쎈불로 끓여 이때 소금 약간이랑 갈은 생강도 넣어줌

물이 끓고 아구가 반쯤 익었다싶으면 그 위에 콩나물을 얹히고 뚜껑을 닫아 콩나물은 구할 수 있다면 찜용을 쓰는게 좋아

콩나물이 익을때쯤이면 뚜껑을 열고 안에 있는 국물을 어느정도 남기고 갖다버려

그 다음에 미나리,대파,양념장을 넣고 스까주다 전분1:찹쌀가루2 비율로 물에 갠것을 넣어 농도 잡아주고 참기름(고추기름도 함께넣으면 더 맛있음) 뿌리면 끝

집게로 담으면 좀 더 비쥬얼이 살았을 텐데 만드느라 덥기도하고 귀찮아서 냄비째로 들고 엎어버림;;

위에 있는건 아귀 위랑 간 인데 위는 별맛은 없고 씹는맛이고 간은 녹진하고 고소한게 사람 미치게 한다 크으으으으으

사진은 그렇게 아구가 많아보이진않는데 실제론 아구범벅이라 콩나물 몇번 집어먹고나면 전부 아구임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