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ㄴㄴ 만남 ㅇㅇ

뉴스를 보고 싶다던가 드라마를 보고 싶다던가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그냥 그걸 하면 될 것 같음.

자막없이 영화나 드라마가 보고 싶으면 그냥 쭉 보셈. 영어자막 달아놓고...

내 기준으로 말하자면, 나도 처음에 공부라는 느낌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했고 토익만점 받았음.

나도 이정도면 영어 좀 하는 편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지만,

실제로 영화나 드라마 같은거 보면, 장르에 따라 다르지만 30~50%밖에 못 알아먹었음.

그래서 그 이후로 2년정도 그냥 꾸준히 영화나 드라마 유튜브 같은 걸 쭉 봐았음.

이제는 70~80% 알아듣는 것 같음.

프리토킹은 그냥 만나거나 온라인상에서 그런 기회를 찾아보는게 좋을 듯.

미드 영한대본구해서 영어자막한줄읽고 한글해석본읽고 식으로 정독을한다음 영어자막가리고 한글자막대본만 보면서 영어자막을 복기하면서 회독하다보면 나중에 한글자막만봐도 외웠던 영어문장이 그대로 떠오름

이게 한편두편 쌓이다보면 언젠가 일상대화문장이 자동으로 만들어짐

결국 언어는 열정이고 마인드셋임.

내가 단어랑 문법을 줄줄이 다꿴들 '그 나라 사람처럼' 말하고 듣지 않으면 죽도 밥도 안됨.

그러니 좋아하는 영어 베이스 컨텐츠 자막틀고 보고 스피킹 선생 하나 구하고.. 일단 거기서부터 시작하셈.

그런 생각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부터 이미 반은 성공한거임. 윗댓처럼 열심히 노력하는것만 남은 듯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 언어교환 같은걸로

영어를 잘하면 토익을 잘본다

토익을 잘본다고 영어를 잘하는것은 아니다

일단 개붕이가 자기객관화가 잘되어있네 방법을 잘 찾고 꾸준히만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타입

모두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