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싸우게되면 항상 큰싸움으로 번진다 

이유야 항상? 거의? 여친이 만듬 자기도 인정함 근데 싸울때 

내가 화내면서 뭐라만 하는게 너무 싫데 자기가 싸움거는거 맞고 잘못한거 맞는데 내가 화낼때 너무 몰아붙이는거 같아서 너무 싫데 그리고 자기 말투가 이기적인거 맞고 사람 화나게할만한데 그걸 왜 말할때 말안해주녜.. 내 성격은 진짜 극한까지 참다가 참다가 터지는 성격인데 그러지말고 그냥 기분나빳다하면 그때 말해달래.. 

싸우는 이유가 궁금하면 예시를 들어줌

( 롤안하면 공감못할수있음 )

자기 라인에 계속 정글이 와서 대포에 강타쓰고 먹고 적한태 킬까지 주고감 나는 그래 그래도 게임 이겨야지 하면서 수십번을 참음 근데 그게 계속 되고 선까지 넘으면서 날 화나게 만듬 그래서 내가 계속 뭐라고함 근데 정글은 아 몰랐다 기분나빳으면 이야기해라 미안하다 근데 왜 너는 기분나빳으면 이야기안했냐 이건 너 잘못아니냐 이럼 이거때문에 더 화남 그래서 뭐라고 계속함 근데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고 계속 자기입장을 말해주는데 왜 그건 듣지도않고 화만내냐고 뭐라함.. 

약간 이런 느낌이야

뭐 주절주절 했지만 여친하고 싸울때 너네들은 어떻게 하는지 조언좀해주라..

이제 큰 싸움으로 번지는게 싫고 관계 나빠지기싫어서 얘가 해달하는대로 아무리 화나고 그냥 여친 말대로 입장 들어주고 몰아붙인다? 이런거 고칠라고 하긴하는데 이게 정답인건가 싶기도하고.. 여튼 너네 생각은 어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