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잠자리 갖는 걸 귀찮아 한다
원래도 자주는 아니었는데 애 둘되고 나서는 피곤한지 더 귀찮아해
요새는 한달에 한번도 안하는듯 두세달에 한번 하나
원래 나이먹으면 여자가 더 밝힌대며!!
오히려 20대에 연애할때는 엄청 밝히는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무성욕자는 아니었는데
피곤해서 그런거 알면서도 거부당하면 괜히 자존감도 상하고
아내랑 애들 다 자고나서 새벽에 혼자 화장실에서 딸치고 나니까 나이먹고 이게 뭔가 현탐온다 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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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fcd246a
분위기를 바꿔바 데이트도 나가구
e7a96125
728362c8
친정이든 시댁이든 애들 잠시라고 맡겨놓고 둘이서 데이트 좀 해라. 아이들도 중요하긴 하지만 둘만의 시간도 굉장히 중요함. 여자들이 육아하면서 우울증 온다고 하더라.
a007d1f1
분위기가 중요하자너; 그냥 갑툭튀 하자 그러면 남자인 나도 싫을 듯;;
aeccc630
애국자네
bf0709d7
내가 이건 어디서 읽은건데
가사일로 피곤해서 무드가 안날땐 애기들을 맡기는것도 좋고
가사분담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라고 하더라, 그러면 집에서 일하는 배우자가 심적으로, 체력적으로 여유가 생겨서
좀 더 애뜻해진다고 들었어
3d220429
전업 주부면 늘 집에만 있잖아. 애들하고 시달리는 곳에서 무슨 생각이 나겠어.
어디 날잡고 근사한 저녁에 호텔 같은곳에 가보는게 필요하지.
1b1c9d96
둘중 한명이 살찌거나 외모너프 심해진거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