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하고 아무리 힘들어도 좋은목소리로 좋은말만 하려고 하는데
여자친구는 일이 힘들었다고 퇴근길에 전화하면 나한테 짜증 틱틱낸다
무시당하느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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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 어서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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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가 아니라 그 여자 성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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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으면 아무리이뻐도 손절한다. 자존감은 스스로 지키고 가꿔나가는거다. 나를 갉아먹는다? 연락도안하고 손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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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씹창난거임
본인은 모를걸? 내 남자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스스로 자제할텐데 그게 안되는거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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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라기보단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는 성격이라 생각함
그렇게 짜증을 내는 게 상대방에게 피해가 준다는 생각 자체를 못한거
좋은 말로 잘 타일러서 그거에 관해서 얘기 잘 나눠보고
말을 못 알아쳐먹는다 혹은 변하지 않는다 싶으면 헤어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