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보는거 싫어해서 아무정보없이 시작했고 가논까지 다깨고 난담에

알게된 것들 위주로적어봄..

1. 겜 끝날때까지 말 길들이는거 몰라서 모든 맵 전부 뛰어다님

말은 다 1회성으로만 타고 마는건줄 알았음 마굿간에서 길들인 말 소환하는게 있다는거 알고 충격먹음

2. 무기창 한번도 안늘림

보쿠린 만난 적이없어서 겜하는내내 무기창 왜케적냐고 투덜거리면서 겜함.. 보쿠린 만나러 가는 길을 따라서 간적이 없고 항상 이동을 등산하거나 말을 안타고 뛰어다녀서 그런듯 이것도 가논 다 잡고 기분좋아서 이것저것 글보다가 알게됨 씨앗 대체 왜 모으나 항상 궁금했었음 나중에 씨앗으로 대포같은거 만드나 싶었지 설명도 들고있으면 좋은일이 생긴다였나 그런거라 더몰랐음

3. 패링시스템 몰랐음 + 방패썰매 뭔지 몰랐음

이런 겜류 처음이라 나중에 글보다가 사람들 패링패링하길래 겨우 알게됨 그 전까지는 그냥 가디언레이저쏘는애들 피해다니거나 방패 날려먹으면서 도망치다 죽으면 세이브로드 반복함 그리고 방패썰매 모션은 알았는데 내르막길에 쓰면 빨리간다는걸 생각못함 항상 뛰어다님

4. 스테미너 2개만 늘림

사당 깨다가 스테미너 늘리는데 별로 안늘어나길래 하트가 더 가성비 좋은거같아서 스테미너 2개만 늘리고 나머진 다 하트만 올림

5. 가논이 약한애인줄몰랐음

난 진짜 두리안으로 음식만 주구장창 만들어서 되지도않는 컨트롤해가면서 무기로 계속 패는데 가논 겁나쌤.. 죽을만하면 포션먹고 가서 줘패고 패턴알아보고 화살 계속 쏘고 그러다가 겨우잡고 만족해함 최종보스답게 강하다생각했음

6. 사진 한번도 안찍음

찍는방법 모르고 귀찮아서 안찍음 왜찍나싶더라 귀찮게

7. 용은 관상용인줄

그놈들을 화살로 때린다는건 상상도못함ㅋㅋㅋㅋㅋ 그 위엄있고 신성한걸 어또케때려

더 생각나는건 많은데 쓰ㅡ다보니귀찮네 넘 재밌게했었던 겜인데 야숨2 빨리나왔으면 좋겠네

ㄹㅇ모험하는느낌 또 느끼고싶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