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얼탱이가없네

복도식 아파트이고 

옆집에 애새끼 두명사는데 작년에 이사올때부터

존나 시끄러워서 한번 찾아가고 쪽지도 붙이고 그랬음

근데 최근 몇달전부터 애새끼 우는 소리 맨날 들리고

시끄러웠는데 어제 야간근무하고 아까 자고있는데

또 애새끼 우는 소리에 못참고 바로 찾아감

쿵쿵쿵

옆집년: 누구세요

나: 옆집이요

옆집년 :아 애들이 너무시끄럽죠

난 이미 개빡쳐서 내가할말해버림

나 : 아니 뭐하시는거에요 지금 하루이틀도 아니고..

근데 옆집맘충년이 급발진하더라

옆집년 : 아니그럼 뭐 어떡하라구요! 코로나때문에 이해를 해주셔야죠!

씨발 이걸 내가 왜 참으면서 이해함?

그러더니 하는말이 "내가 울린것도 아닌데!"

이지랄하드라 ㅋㅋㅋ

그래서 내가 "당신 애 아니에요? 부모가 관리를 해야죠 남한테 피해안주게!" 

그랬더니 암말안하고 존나 씩씩거리면서 문을 서서히 닫드라?

그래서 내가 "저도 똑같이 해줘요? 알았어요"

하고 와버림

나 존나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년 듣기만했지

내가 겪는건 첨이네

내가 뭐 잘못한거냐?ㅋㅋㅋ

오늘 야간도 출근인데

나갈때 층간소음 복수 음원 10시간짜리 소리풀로 틀어서 옆집쪽 벽에 붙이고 나갈예정

익게에도 올렸는데 의견이 안달려서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