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처럼 연예인 매니저에서 시작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고 하고
아프리카나 트위치 같은걸로 시작하면 출발점이 마이너가 되서 케이블 소모품이 된다고 하는데..
그냥 일반인 치곤 말 잘하는 편인데 자꾸 주변에서 해보라고 부추기기도 하고
어릴때 잠깐 아역배우 했었는데 너무 재밌었거든 방송이란게
편집자, 기자, 에디터 하다 일 쉬고 재구직 기간이라 그런지 별 생각이 다 든다
나이 서른 다되서 이러니 진짜 나도 답 없는듯.. 끄윽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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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암것도 모르지만
내친구중에 어렸을때 이런저런 재연 프로그램에도 자주나가고
좀 커서는 영화에서 엑스트라급 단역으로도 몇번 출연한애 있는데
가수쪽으로 나가보려해도 아이돌들 입지가 너무세서 못하고
지금은 작은 기획사 들어가서 케이블이건 저예산 영화건
가릴거없이 작품만 괜찮아보이면 이것저것 다 오디션보고 다니더라
1년 반정도 그렇게 오디션 뛰다가
최근에 아이돌몇나오는 케이블 드라마찍기로해서
주인공의 베프인 주연급조연자리 잡았었는데
그마져도 대형 기획사한테 뺏겨서 그냥 조연으로 역할 바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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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쪽은 모르니 뭐라 해줄말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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