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있으면 해야지

분야에 따라 갈리겠지만

입사전부터

지금부터 해두됨

단 취업 시장 흐름은 봐도되는데

막 자세히 지원하듯이 꼼꼼히 보지마셈 시간낭비임

이직 아예 마음먹었을때 그때 부터 자세히 봐라

좋은데로 가고 싶으면 지금부터 하는 게 맞음

주기적으로 성과 정리하고, 이력서도 수정해

경력직 공고 - 필수, 우대조건 펼쳐서 뭐 공부해야 할 지 알아보고

그리고 이직 공부해 놓은 거 같은 직무면 현재 회사에서 일 하는 데도 도움 될거임

어차피 업무 바쁘면 이직 준비도 뒷전이 될 거고. 여유 있을 때 미리 시작하는 게 나음

이직준비하는건 좋은지 지금 회사 업무 재대로 못하면 졷망

안녕 나는 HR하던 개붕이야. 지금은 백수지만.

직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직의 시작은 니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해서 업무 성과를 내는 것부터임. 경력직 서류랑 면접 볼 때 핵심은 지원자가 신입 입사 이후 어떤 일을 어떻게 했으며 무슨 성과를 냈느냐, 이니까.

그러니까 하루하루 맡은 일 열심히 하고 좋은 성과 만들어내. 그러기 위해서는 직무에 대한 공부도 계속 해야겠지. 매일 퇴근하기 전 or 하고 나서 그날그날 업무 회고해보기를 추천해. 바둑도 그렇지만 업무도 복기가 도움 많이 되거든. 나도 몇 년치 업무일지 다 가지고 있어. 누가 쓰라고 해서 쓴 거 아니야.

이직 준비 이직 공부가 따로 있는 게 아님.

+ 영어는 잘하면 잘할수록 기회가 많아. 토익스피킹 말고 오픽 해. IH AL이면 외국계에서도 기회가 열려.

++ 직무에 널리 알려지고 인정받는 전문가 자격증 같은거 있으면 그거도 도전해보고.

+++ 그리고 이직에 관심 두는 건 좋은데 이직은 너도 알다시피 목적이 아닌 수단이야. 너무 자주, 짧게짧게 이직하면 보통은 조직에 대한 충성도, 로열티가 떨어진다고 평가받는 경우가 많아. 평판에 마이너스지. 되도록 년 단위 이상은 소속 조직에 적응하면서 성과 내는게 좋아.

++++ 경력직 이직에서 흔히 거치는 관문이 평판 조회야. 전 직장 동료나 상사에게 지원자의 됨됨이를 체크하는 거지. 그래서 평소에 일 잘 해야 해. 직장인이 일 잘 한다는 게 뭔지 궁금하면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읽어봐. 신입사원 필독서로 내가 추천하는 책이야.

굿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