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 지역은 일상 생활을 유지해야 전쟁을 오래 이끌어 갈 수 있음.

단기전이야 통제를 하면서 잠깐 전시체제 유지할 수 있는데 장기전이 됐을 때 그러면 전방 후방 전부 금방 고갈됨.

무엇보다 경제가 안돌아.

그것도 살아있는 사람들에게나 통하는 이야기 언제 죽을지 모르는 병사들은 무슨죄임?

병사들도 전쟁터에서 죽을 고생하고 후방으로 휴가 가면 일상 생활을 하면서 쉬어야 제대로 쉴 수 있어.

전쟁터에서 고생하다가 후방가니까 맨날 등화관제하고 음식 배급 받고 통제 받고 하면 제대로 못 쉬지.

전쟁 나면 후방도 같이 고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6.25 때도 후방에선 캬바레에서 댄스 파티도 했음.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고.

일본이 전쟁 때 민간 까지 전시 통제 오래 하다가 경제 다 박살났음.

전시도 아닌데 전시 처럼 통제하는 게 지금 북한이잖아.

북한이 잘 살디?

ㅇㅇ 전쟁나면 온나라가 불지옥인줄 아는 사람 많은데 삼성물산도 1951년에 설립했고 근로기준법도 1952년에 제정됨. 대학교 몇개도 625전쟁중에 생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