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1조 = 1빌리언 달러라고 가정할 경우(실제는 1.5조)

미국: 916조.

괜히 천조국이 아님. 우리나라 한해 예산 이상을 국방비에 퍼부음. 물론 미국 체급 입장에서도 상당히 재정에 무리수를 두는 편. 선진국 중 gdp의 3% 수준으로 국방비를 붓는 나라가 없다시피 한데, 그 예외가 미국 이스라엘 한국임.

중국: 216조

왜 미국이 견제하는 지 이해가 감. 상당한 액수이며 갈려나가는 중국의 인건비를 생각하면 실제 투입액 대비 아웃풋은 더 클 것으로 예상. 특히 건함 건조가 장난 아니라지? 국방비 증가액도 최고수준이라 주변에서 중국의 팽창의지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음.

러시아: 109조

한국이랑 gdp가 또이또이한데 국방비로 재정이 얼마나 많이 지출되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서방제재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는 나라 중 하나로 국력은 gdp와 비례한다고는 할 수 있는 대표적 예시.

인도: 84조

세계은행 예측으로는 수십년 후에 인도의 gdp는 중국 다음 갈 것으로 판단함. 미래의 중국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

사우디: 76조

의외일 수도 있으나, 중동에서 이란을 안보불안 요소로 여기며 막대한 국방비를 투자하는 나라 중 하나임.

영국+독일+프랑스: 60~70조

서유럽 전통 맹주. 미국처럼 투자하면 100조는 가뿐히 넘을 수 있지만, 사회복지에 재정을 충당하는 지라 무리일 수도. 덕분에 미국은 불만이 많음.

우크라: 60조

사실상 서방(미국) 지원액.

일본: 50조

마찬가지로 gdp대비 투자 안하는 나라. 미국이 재무장 규제를 풀고 이에 호응하는 듯 하지만, 막대한 사회복재 재정 지출과 국민여론에 부딪혀 발을 못 떼고 있음.

대한민국: 48조

징병제로 상대적으로 적은 인건비 덕뿐에 무기개발에 투자하는 액수가 많은 편. 실제 가성비를 무기로 무기시장에서 점유율을 올리고 있음.

이탈리아+폴란드+호주: 약 30조

도표에 독립적으로 표시된 만큼 주요 국방비 지출 국가들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