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줄알고 두개끓이면 귀신같이 안먹음

니가 먹을 생각으로 끓여야 정성 제대로지 캬 맛있고만

저거 그냥 슈뢰딩거의 라면냄비임

저건 오빠 죽여도 무죄임

마망

오싹 오싹 !!!!

현직 오빠들이 보기엔 저 오빠의 형량은?

어머님 너무조와

당연히 먹을 생각이다

하지만 더 빡치게 하기 위해서 안먹는다고 하는것 뿐이다

아 누나한테 맨날 한입만 당했던 입장에서 너무 빡친다 너무 싫다 진짜.

손을 잘 그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대로 라면냄비로 면상갈겨도 무죄줄수있음

뚝배기 깨도 무죄

대신 소원 하나 들어달라해

난 엄마

나는 괜찮은 형이었을지는 모르겠으나

라면 혼자 먹을때 건드린적

단한번도 없는건

참 잘했다고 생각함

그냥 2개 끓이고 먹으면 주고 안먹으면 남겼다가 아빠줘

동생이랑 같이 안산지 오래되서 내가 어쨋는가 기억이 안난다

기억이 없는거보니 가해자인거같다

라면 엎어버림

젓가락 내려두고 새거 끓여먹음

그러고 보니 우리 누나는 내가 끓인 라면 뺐어 먹은 적이 없네.

먹을 거 가지고 싸워본 적은 한 번도 없고 컴퓨터 가지고 싸웠던 게 유일한 것 같음.

저건 너무 호들갑떨어서 한번 혼내준거다

물론 호들갑 안떨어도 한입 먹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