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56917?cds=news_edit
노엄 주지사는 책에서 '크리켓'(Crichek)이라는 이름의 14개월 된 강아지가 훈련을 잘 받은 사냥개가 되기를 기대했지만, 지나친 공격성을 보인 탓에 자갈밭에서 총으로 쏴 죽였다고 털어놨다.
크리켓이 흥분해 새를 쫓으면서 사냥을 망칠 뿐 아니라 지역 민가의 닭들을 물어뜯으면서 피해를 줬고 주인인 노엄 주지사까지 물려고 했다는 것이다.
노엄 주지사는 크리켓이 "훈련받은 암살자"처럼 행동했다며 "그 개가 싫었다. 내가 접촉하는 모든 사람에게 위험하고 사냥개로서 가치가 없다"고 적었다.
결국 크리켓을 죽이기로 결정했다며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해야만 했다"고 노엄 주지사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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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엄 주지사는 또 회고록에서 기르던 염소 한 마리가 냄새가 심하고 자기 자녀들을 따라다닌다며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총으로 쏴 죽인 사실도 고백했다.
미국 수의사회 공인 안락사법 중엔 총을 이용한 방법이 있다.
동물별, 크기별 권장 총기와 구경이 안내되어있음
물론 응급이거나 약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하고
병원에서 약물로 보내는게 낫긴 하지만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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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회고록이 또...
졷쥐텍마우스
저 반려동물 논쟁이 우리나라 미래라고 봄 우리도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 많아지고 그 사람들도 다 유권자라 이제 저런걸로
네거티브하는 시대가 올듯
개인정보
아니 저동네도 개로 난리네 ㅋㅋ
이김레이너
저건 민주당 지지자들도 그게 뭐가 문제냐고 할 사람이 충분히 많을것같은데
디다케
민주당뿐 아니라 노엄 주지사가 소속된 공화당 진영에서도 쓴소리가 나왔다.
극우 활동가 로라 루머는 엑스에 "당신은 개를 총으로 쏜 다음에 부통령이 될 수 없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