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에는 번호받고 만난 사람이라 크리스마스에도 밥먹고 그래서 나도 어느정도 그능성이 았는 줄 알았어..

그 뒤로 연락은 안했어 ㅋㅋ.. 보고싶다

피식대학 찐따가 사랑할 때 이거 딱 나인 것 같음

처음 같이 영화보고 나왓을 때 같이 있다는 게 꿈만 같다 이러고 너랑은 걷기만 해도 좋다 이 딴 개소리나 하고 진짜 찐따 같은 모습은 다 보여줬는데

뭔가 몇번 더 만나 주는데 만날때마다 항상 마지막인 것 같아서

고백 해 버림.. 아 진짜 왜 그랬을까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후회된다

너무 자책말고ㅋㅋㅋ 더 좋은 사람 만날 거야 원래 다 후회도 하고 반성도 하고 사는 거지 힘내라

감사해요

마지막일 거 같아서 고백했다.. 맘에 와닿네

다음에는 안그러면 되니까 잘해보자

고마워 거의 4개월이 지났는데도 너무 힘들다 ㅋㅋ

이성으로는 이게 아닌 걸 아는게 자꾸 아직까지 있을 수 없는 기적을 바라고 있어 그래서 더 힘들고

ㄴㄴ...

그냥 정말 친구로 만날 생각 그 이상 이하도 아니였던 것 같아 ㅋㅋ..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좀 더 만나보자 했는데 카톡 뜸해지고 일주일 뒤에 다시 물어보니까 처음부터 친구로 만날 목적이었다고 해서.. 그게 더 가슴 아팠음 이성으로 안보였다는게

그냥 다른 사람 생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