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대학동기형 장가갔는데
결혼식장 같이 갔던 친구가 끝나고 연락 안온다고 뭐라고 하는거임
경조사때는 끝나고 와주신 분들한테 감사하다고
전화는 못 해도 카톡이나 문자는 하는 게 당연한데 아무말도 없다고 너무한 거 아니냐면서..
나는 별 생각안했는데 괜히 이런 이야기들으니까 신경쓰이기 시작함
괜히 한번 이야기 들으니까 그렇게 보인다고 할까나..
나랑 친구한테 청첩장 줄 때도 밥 산 게 순대국이고
청첩장 줄 때 지방에서 동기들 올라온다고 했는데 모이기로 한 전 날까지 아무 말도 안해서 지방에서 동기들 전부 안 올라옴.
(결혼식 앞두고 바빠서 까먹었을까봐 몇 일전에 예약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예약 왜 하냐고 물어보길래 그냥 알겠다고함)
최종적으로 결혼식날 대학동기 나 포함해서 8명 중에 2명 모임
그리고 그 같이 간 동기가 이건 좀 아니지 않냐고함..
결혼식도 교회에서 했는데 밥이 진짜...
밥만 안좋았으면 그래도 넘어가는데 교회라고 술도 못 먹음
순대국? 국밥이 뭐 어때서 싶지만 그 형이 형편이 어려운 것도 아님
부모님 강동구 자가 아파트 거주에 본인은 하남 아파트로 신혼시작함
아 괜히 쓰니까 저도 안좋게 보고 있는 것 같네요
이건 좀 지나친 거 맞죠?
20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7676 | 남편이 맛있는것만 먹으려고함 1 | a5553dad | 4 분 전 | 23 |
407675 | 문화재단이나 경기장 시설관리는 나이든사람들이가는거야? 1 | 258b11ca | 10 분 전 | 14 |
407674 | 여자친구와 가치관 차이 해결할수있을까 너무 답답함 2 | 98288ba0 | 10 분 전 | 33 |
407673 | 회사 어디로갈지 너무고민된다 1 | 119f6fea | 11 분 전 | 22 |
407672 | 옥상에 코스트코 천막 설치하려는데 날아가려나? 4 | 82334e96 | 23 분 전 | 51 |
407671 | 모텔 알바 면접가는데 10 | f7805236 | 36 분 전 | 188 |
407670 | 열심히살았는데 특성화고 하위권 성적. 경계선 지능임? 6 | 67865d7b | 44 분 전 | 99 |
407669 | 짜장면 + 짬뽕 3만 5천원 시켜도 됨? 13 | b2a2bcf9 | 1 시간 전 | 143 |
407668 | 개붕쿤들 취미 추천좀 8 | 804ff208 | 1 시간 전 | 48 |
407667 | 택배기사 직업 구했는데 나 사기먹은거같다 7 | d8ecd6a8 | 1 시간 전 | 141 |
407666 | 국민건강보험 이거 맞나? 5 | 09afadb0 | 1 시간 전 | 62 |
407665 | 자재관리 일하는 사람있냐?? 5 | f0a9b3a9 | 1 시간 전 | 61 |
407664 | 하.. 지금 진짜 너무 멘탈 바스러진다 27 | f38e062f | 1 시간 전 | 169 |
407663 | 스트레스 해소법이 잘못되서 고민.. 4 | 119f6fea | 1 시간 전 | 57 |
407662 | BTS 슈퍼볼 하프타임공연 가능할까? 5 | 7cc55f7c | 1 시간 전 | 66 |
407661 | 30대 중인데 소개팅첨인데... 30 | 9aed206d | 2 시간 전 | 411 |
407660 | 기억력이 안좋음 5 | 5be7c787 | 2 시간 전 | 71 |
407659 | 하 ㅅㅂ 윗집 층간소음 어떻게 하지 7 | b3094e5b | 2 시간 전 | 113 |
407658 | 뭘 해야할까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음 12 | fe8a1373 | 2 시간 전 | 107 |
407657 | 너넨 결혼할때 상대방 갈등해결방식 몇 순위로 볼거같냐? 5 | dffd35f5 | 2 시간 전 | 184 |
3c4d7c7d
경우가 없어도 너무 없네...
b87b5672
그런사람들은 다른 사람 결혼때 가지도 않음.. 손절추천
8a95558a
그렇긴 해
카톡이라도 하지 보통
c61b7422
연락은 뭐 그렇다 치는데 다른데서도 그렇고 서운할만한게 쌓이겠네ㅋㅋ
1263354e
그렇게모아서 아파트사는것이여~
e6aa5c40
저러면 이제 그 집안 경조사는 안가지
5580fe0d
형님들 댓글 감사합니다
괜히 저 혼자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닐까 했습니다. 조용히 거리를 두는 게 맞겠네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aba56052
사람아닌데
497b8172
왔다간 사람한테 무슨 문자나 카톡을해
그 서운하다고 하는 새끼는 뭐 지체높은 양반임?ㅋㅋ
별 좆같은새끼 다보네
e8601fc1
나도 굳이 싶음..
15a67db0
하던데
3c4d7c7d
우리 부모님 포함 일가친척들은 결혼식이나 장례신 와주신 분들한테 방명록 정리하면서 연락 다 하시던데..
그래서 나도 했음.
bc7cb6a4
연락은 그러려니 하는데, 나머지 내용이..ㅋㅋㅋㅋ
0c91670b
걍 얼굴보고 인사했으면 끝이지 연락까진 안받고 안함
15a67db0
고맙다고 하는게 예의긴하지
d9ad1a11
예의 밥말아먹은 인간인듯?
09a16043
보통 고맙다고 최소 카톡정도는 하는게 예의지
근데 뭐 안해도 경조사 챙길정도 인맥이면 자연스럽게 얼굴보고 살잖어
445c7f9b
최근에는 좀 안하는 케이스가 는거 같긴한데 대부분 하긴 하더라
직접 전화 주는 사람 있고 문자나 카톡 남기는 사람 있고 모임 무리 있으면 거기 단톡방에라도 남기더라
3387dcff
연락은 하는게 보통
ea889fa5
대부분 해왔고 지금도 하는게 맞다고 봄.
안하는 새끼들은 항상 받아만 가던 새끼들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