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경조사 끝나고 찾아온 사람들 연락돌리는 게 예의?

5580fe0d 21 일 전 321

얼마전에 대학동기형 장가갔는데

결혼식장 같이 갔던 친구가 끝나고 연락 안온다고 뭐라고 하는거임

 

경조사때는 끝나고 와주신 분들한테 감사하다고

전화는 못 해도 카톡이나 문자는 하는 게 당연한데 아무말도 없다고 너무한 거 아니냐면서..

 

나는 별 생각안했는데 괜히 이런 이야기들으니까 신경쓰이기 시작함

괜히 한번 이야기 들으니까 그렇게 보인다고 할까나..

 

나랑 친구한테 청첩장 줄 때도 밥 산 게 순대국이고

청첩장 줄 때 지방에서 동기들 올라온다고 했는데 모이기로 한 전 날까지 아무 말도 안해서 지방에서 동기들 전부 안 올라옴. 

(결혼식 앞두고 바빠서 까먹었을까봐 몇 일전에 예약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예약 왜 하냐고 물어보길래 그냥 알겠다고함)

 

최종적으로 결혼식날 대학동기 나 포함해서 8명 중에 2명 모임

그리고 그 같이 간 동기가 이건 좀 아니지 않냐고함..

 

결혼식도 교회에서 했는데 밥이 진짜...

밥만 안좋았으면 그래도 넘어가는데 교회라고 술도 못 먹음

 

순대국? 국밥이 뭐 어때서 싶지만 그 형이 형편이 어려운 것도 아님

부모님 강동구 자가 아파트 거주에 본인은 하남 아파트로 신혼시작함

 

아 괜히 쓰니까 저도 안좋게 보고 있는 것 같네요

이건 좀 지나친 거 맞죠?
 

20개의 댓글

3c4d7c7d
21 일 전

경우가 없어도 너무 없네...

0
b87b5672
21 일 전

그런사람들은 다른 사람 결혼때 가지도 않음.. 손절추천

0
8a95558a
21 일 전

그렇긴 해

카톡이라도 하지 보통

0
c61b7422
21 일 전

연락은 뭐 그렇다 치는데 다른데서도 그렇고 서운할만한게 쌓이겠네ㅋㅋ

0
1263354e
21 일 전

그렇게모아서 아파트사는것이여~

0
e6aa5c40
21 일 전

저러면 이제 그 집안 경조사는 안가지

0
5580fe0d
21 일 전

형님들 댓글 감사합니다

 

괜히 저 혼자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닐까 했습니다. 조용히 거리를 두는 게 맞겠네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0
aba56052
21 일 전

사람아닌데

0
497b8172
21 일 전

왔다간 사람한테 무슨 문자나 카톡을해

그 서운하다고 하는 새끼는 뭐 지체높은 양반임?ㅋㅋ

별 좆같은새끼 다보네

 

2
e8601fc1
21 일 전
@497b8172

나도 굳이 싶음..

0
15a67db0
21 일 전
@497b8172

하던데

0
3c4d7c7d
21 일 전
@497b8172

우리 부모님 포함 일가친척들은 결혼식이나 장례신 와주신 분들한테 방명록 정리하면서 연락 다 하시던데..

그래서 나도 했음.

0
bc7cb6a4
21 일 전
@497b8172

연락은 그러려니 하는데, 나머지 내용이..ㅋㅋㅋㅋ

0
0c91670b
21 일 전

걍 얼굴보고 인사했으면 끝이지 연락까진 안받고 안함

 

0
15a67db0
21 일 전

고맙다고 하는게 예의긴하지

0
d9ad1a11
21 일 전

예의 밥말아먹은 인간인듯?

0
09a16043
21 일 전

보통 고맙다고 최소 카톡정도는 하는게 예의지

 

근데 뭐 안해도 경조사 챙길정도 인맥이면 자연스럽게 얼굴보고 살잖어

0
445c7f9b
21 일 전

최근에는 좀 안하는 케이스가 는거 같긴한데 대부분 하긴 하더라

직접 전화 주는 사람 있고 문자나 카톡 남기는 사람 있고 모임 무리 있으면 거기 단톡방에라도 남기더라

0
3387dcff
21 일 전

연락은 하는게 보통

0
ea889fa5
21 일 전

대부분 해왔고 지금도 하는게 맞다고 봄.

안하는 새끼들은 항상 받아만 가던 새끼들이더라.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7676 남편이 맛있는것만 먹으려고함 1 a5553dad 4 분 전 23
407675 문화재단이나 경기장 시설관리는 나이든사람들이가는거야? 1 258b11ca 10 분 전 14
407674 여자친구와 가치관 차이 해결할수있을까 너무 답답함 2 98288ba0 10 분 전 33
407673 회사 어디로갈지 너무고민된다 1 119f6fea 11 분 전 22
407672 옥상에 코스트코 천막 설치하려는데 날아가려나? 4 82334e96 23 분 전 51
407671 모텔 알바 면접가는데 10 f7805236 36 분 전 188
407670 열심히살았는데 특성화고 하위권 성적. 경계선 지능임? 6 67865d7b 44 분 전 99
407669 짜장면 + 짬뽕 3만 5천원 시켜도 됨? 13 b2a2bcf9 1 시간 전 143
407668 개붕쿤들 취미 추천좀 8 804ff208 1 시간 전 48
407667 택배기사 직업 구했는데 나 사기먹은거같다 7 d8ecd6a8 1 시간 전 141
407666 국민건강보험 이거 맞나? 5 09afadb0 1 시간 전 62
407665 자재관리 일하는 사람있냐?? 5 f0a9b3a9 1 시간 전 61
407664 하.. 지금 진짜 너무 멘탈 바스러진다 27 f38e062f 1 시간 전 169
407663 스트레스 해소법이 잘못되서 고민.. 4 119f6fea 1 시간 전 57
407662 BTS 슈퍼볼 하프타임공연 가능할까? 5 7cc55f7c 1 시간 전 66
407661 30대 중인데 소개팅첨인데... 30 9aed206d 2 시간 전 411
407660 기억력이 안좋음 5 5be7c787 2 시간 전 71
407659 하 ㅅㅂ 윗집 층간소음 어떻게 하지 7 b3094e5b 2 시간 전 113
407658 뭘 해야할까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음 12 fe8a1373 2 시간 전 107
407657 너넨 결혼할때 상대방 갈등해결방식 몇 순위로 볼거같냐? 5 dffd35f5 2 시간 전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