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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슬픈 군가

39개의 댓글

10 일 전

징집당하는 슬픔을 모르는 자들이여!

2
10 일 전

근데 한국에도 이런 군가있음? 맨날 전우 어쩌구 니가 지켜야 산다 어쩌구 하면서 군가만 불렀지 좀 억울한거 푸는 군가는 불러본적이 없네 ㅅㅂ

5
10 일 전
@미코다니에

어여쁜 소녀가 날 찾아오거든

 

완전무장 짊어지고 전선으로 떠났다고 전해주오

 

남긴말이 없더냐고 소녀가 묻거든

 

살며시 고개만 흔들어주오

 

소녀의 눈에서 눈물이 눈물이 고이거든

 

나도 소녀따라 울었다고 울었다고 전해주오

 

그리고 돌아와 세월은 구보로

 

청춘아 동작그만

 

우리 사랑 영원하리라

18
10 일 전
@천둥기마대

존나 멋있는 군가인데 왜 군생활 할때는 못들어봤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

1
10 일 전
@천둥기마대

소녀가 였던가... 좀 구슬프게 불렀던 기억이남

 

나 있던 지역에선 백해가랑 백령엘리제?가 제일 인상 깊었음

0
9 일 전
@천둥기마대

해병대?

0
10 일 전
@미코다니에

사제 군가 중에 그런 거 있나 찾아 봤는데 저런 건 아니지만 뭐 있는거 같네. 성적인 노래도 있지만 좀 슬픈 노래도 있네.

 

외로운 밤하늘에 낙하산타고 일만이만 헤아릴적에

어머니께서 울고계신다 못난아들 생각하면서,

어머니 어머니 울지마이소 울지말고 돌아가이소

이 다음에 제대하면 못해준거 다해주리라.

아들아 아들아 울지말거라 울지말고 돌아가거라

이 다음에 제대하면 못해준거 다해주리라.

0
9 일 전
@미코다니에

군가는 아닌데 비공식 구호중에 '아들낳지 말자' 이런것도 있었음. 옛날 군대 자료 보면 가끔 나옴 ㅋㅋ

1
9 일 전
@미코다니에

소령, 중령, 대령은 아가씨하고

소위, 중위, 대위는 아줌마하고

하사, 중사, 상사는 할머니하고

불쌍하다 김일병은 평생 딸딸이

7
9 일 전
@휴고휴구

예이예이예이예

0
9 일 전
@휴고휴구

이거지 쮸쮸바껍때기

0
9 일 전
@미코다니에

그게 아마 80년대까지는 유행가 중에 가사만 바꿔서 부르는 사제군가도 있고 각각의 군종이나 부대마다 부르는 군가도 많았다고 하는데...

 

높은 분들이 듣기에 괘씸하고 불쾌한 내용이 많아서 10대군가라고 딱 잘라서 군가는 10군가만 부르고 다른 군가들은 전부 금지시킴.

 

사제군가가 아무래도 장교들을의 비리나 무능력을 까는 내용도 있고 당시 병사들은 가난한 집안 출신들이 많다보니 집에 두고온 가족들 걱정하는 내용도 있어서 병사들 사기 떨어뜨린다는 명분으로 금지시킴.

 

하지만 90년대까지 눈가리고 아웅하고 부르기도 햇는데....

 

지금은 전부 사라진 건 아니지만 많이 없어졌지..

4
9 일 전
@미코다니에

이등병의 편지? 군가는 아니지만

0
@미코다니에

싸가 찾아보면 좋은거 많지 물새날아, 고향의향수가 제일 기억에 남넹

0
9 일 전
@미코다니에

전우여 들리는가 그 성난 목소리 정우여 보이는다 한맺힌 눈동자

0
10 일 전

시작부터 니애미 니애비네 존나 슬프다

2
10 일 전

교관 노래 왜케 잘하냐? 각잡고 부르면 가수 뺨칠듯

0
9 일 전
@마이쮸냠냠

저거 조교 학교가서 배워옴

0
10 일 전

그래도 저긴 자긍심이라도 생기지 ㅅㅂ...

0

군가가 흑인 알앤비 삘이네

1

believer인 줄 알았네

0
9 일 전

난 미군 공수부대 군가인줄알았는데

0
9 일 전

빠따도! 아구창도! 나홀로 씹어삼키며~!!

0
9 일 전
@존잘뚱뚱보

어이 아쎄이 기합!!!

0
9 일 전

우리 부대 옛날 사제곡 중에는 시작부터 “니미 좆도” 인 노래 있음 ㅋㅋㅋ 옛날에는 그 노래 부르면서 구보도 했다던데 ㅋㅋㅋㅋㅋ

0

물새가

물새 날아가는 저곳으로 떠나간 옛사랑

너와 둘이 거닐었던 바닷가 모래 위

짝잃은 소라 껍질 뒹굴고 있네

영원토록 바다 같이 푸르게

사랑한다고 맹세한 내님은 파도 따라 가버려

외로운 바닷가 x3

4
9 일 전
@드디어가입했다~!

외~ 로운 👏👏 바닷가

0
@JTGt

부대마다 가사만 같고 다르게 불러. 우리 중대는 외로운 바닷가 (후렴: 외로운 바닷가) 외로운 바닷가 (후렴: 외로운 바닷가) 외~~로운 바~닷가~ 이거였음. 특전사가 원조인 노래일거임.

0
9 일 전
@드디어가입했다~!

특전사는 마지막에 박수 ㅇ

0
9 일 전

흑인 노동요 느낌나네

1

미군 군가 재밌는거도 많고 구보하면서 부르기 좋은게 많지

1
9 일 전

이거 좀 슬픔 가사가

0
9 일 전

엄마가 보고플 때 엄마사진 꺼내 놓고

엄마 얼굴 보고나면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내 어머니 사랑하는 내 어머니

보고도 싶고요 울고도 싶어요

그리운 내 어머니

0

모병 새끼들이 염병 하네

0
@부자가될개붕이놈들

쟤들은 전쟁도 안가는 새끼들이 염병 하네 라고 생각 할 수 있지 않을까? 어느 군대는 상황이 여의치 않은데 저런 노래로 승화하는거지...

0
9 일 전

슬프기도하고 뭔가 각오를 하게 되기도하고...

0
9 일 전

고향의 향수

괜히 눈물 났었음

0
9 일 전

우리는 떠나온게 아냐... 끌려온거지...

1
9 일 전

육군! 아미 타이거! 육군 육군 육군! 고! 워리어! 고! 빅토리! 육군 육군 육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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