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중국 이미지 아무거나 긁어옴)

 

 

완안진화상, 금나라의 장수

다른 전쟁터에서, 아니 조금만 평범한 국운의 나라에서 태어났으면

진짜 날아다니는 수준이었겠지만..

 

 

 

 

상대는 당대 최강의 인간병기들의 모임인

몽골군이었고

 

 

 

 

밑에는 금나라의 개막장인성질 외교로 철천지 원수가 된 송나라가

지금 당장 금나라를 절딴내려고 대기타고 있었음.

 

 

 

 

 

 

 

 

 

 

"ㅆㅂ ㅈ됐네"

 

암튼 그렇게 다 ㅈ망해가는 금나라에서 원래 감옥에 갇힌 신세였으나

나라가 좆망해가니까 어쩔 수 없이 선봉에 세워서 방어를 맡겼음.

 

암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완안진화상을 장수로 맡겼는데..

 

 

 

 

 

 

 

 

1233년 충효군(완안진화상의 군대)의 전투

 

450명의 병사으로

3500명의 몽골 기병 상대로 승리

 

??

 

지금으로 치면 보병 450명으로 탱크 3500대 때려잡은 정신나간 전공

 

 

 

 

 

 

 

 

 

 

 

1228년 "대창원 전투"

 

400명의 병사로

8000명의 몽골 기병 상대로 승리

 

점점 주작이 의심되는 말도 안되는 전공을 세우기 시작한다.

 

 

 

 

 

 

 

1228년 "대창원 전투"

 

10000명의 병사로

110000명의 몽골 기병 상대로 승리

 

"수부타이 격파"

 

현세에 강림한 전쟁의 신, 도시 믹서기

 수부타이를 격파하는

말도 안되는 전공을 세운다..

 

 

수부타이는 살아서 돌아갔지만,

오고타이에게 조인트를 존나게 까였다는 기록이 있는 걸 보면

진짜 큰 패배는 맞는 것인 것 같다.

 

 

 

 

 

 

 

하지만..

 

 

당시 대장군이었던 이랄포아의 치명적인 실수로

 

마지막 금나라의 대군인 15만명의 군사가 갈려나가버린것.

 

그 이후로 완안합달이 지휘를 맡았으나,

그도 몽골군에게 잡혀서 처형되고 만다.

 

 

 

 

 

 

...

 

더이상 아무리 천재라 한들 금나라로써는 더 이상 뭔가를 할 수 있는 힘이 남아있지 않았고,

완안진화상은 스스로 몽골군 진영에 가서 처형당하기로 하고, 한 많은 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