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의 경우도 그렇고 

아직 잘 모르는 애들도 있으니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변이 묻어 나오는것은 치질기가 있을수도 있는건데 

꼭 그렇지만도 않다

치질 아니더라도 그냥 휴지로 똥 닦으면 계속 묻어나오는 경우도 있고

좀 마른똥을 잘 싸면 안묻는 경우도 있다 (똥이묻는다고 자꾸 쎄게 닦아내지 말자... 항문에 이로운 기름기도 없어지고 과한자극으로 상처만생긴다)

이런경우 직장에 변이 남아서 그런경우가 꽤 많다 ... 아니? 맞다!

우리가 어릴때는 비데없이 살았던것을 다들 기억할것이다

지금은 비데가있으니 비데로 항문을 막 사정없이 세척하기도 하는데 ...

비데를 사용할 수 없다면 어쩔수없이 똥묻은채로 살아야 하지만

비데를 사용할 수 있다면 사정없이 항문주위를 물로 세척하면서 

양궁 국가대표가 과녁에 엑스텐을 쏘듯이 너도 항문 정중앙으로도 물을 살포해봐라 

그럼 약간 야리꾸리한 기분이 들면서 물이 직장쪽으로도 좀 세척을 해주는데 이게 항문이 더 자극되면서 

세척을 다 하고 난뒤 너는 잔변을 더 빼내게 될 수 있을것이다

그러고나서 물에 흠뻣젖은 엉덩이와 똥꼬를 휴지로 잘 닦아주면 

깔끔하게 세척된 깨끗한 항문을 맞이할 수 있을것이다.

나조차도 매번 비데를 사용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보니

비데가 있는곳에서는 이런 방법을 쓰지만 그렇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

가정에서 비데가 없으면 샤워기를 사용할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 말자 

아니면 그냥 물로 안하고 휴지로만 해도 솔찍히 사는데는 크게 지장없다.

단지 불편한것은 엉덩이에 습기가 차거나....... 미끌거린다거나..... 똥꼬가 따끔거린다거나.........

이런 증상이 있으면 화장실로가서 묻어나오는똥을 닦아주어야 찝찝하지 않을것입니다..... 

이상 금일 항문관리와 인간생활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