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 여기까지 설명했는데 니가 병신이 아니라면 나한테 동의해야한다.

저 만화 가져다대면서 '부자새끼들은 나쁜놈입니다'하고 몰아가는 놈들이 너무많아서 저거 나오는글은 다 재낌

애초에 미국이랑 한국이랑 부자에 대한 인식과 산업구조 자체가 너무 달라서 한국에 맞게 제대로 현지화를 하려면 큰 맥락을 유지하는 선에서 매운맛을 첨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봄

"폴라는 현실에 적응해 자기 분수를 알게 될 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러지 않길 바랍니다. 정말로요."

나만해도 이렇게 끝나면 저 상황에서 포커스가 왜 폴라에게 맞춰져있지? 누군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서 안주하는건가? 라는 생각부터 듦

저걸 중립기어라고 받아들이면 문해력이...

선동은 지가 하고 있네

메세지는 똑같은거같은데

난 나레이션 있는 줄도 몰랐는데

결국 내용은 똑같단 소리잖아

이 정도면 걍 의역이지 뭔 최악 ㅇㅈㄹ

자기가 의역도 구별 못하는 실질 문맹이라고 소개하는 꼴 아닌가

글쓴놈이 병신이네

원문이랑 번역이 전하는 메세지가 같다고 말하는 사람의 생각이 잘 이해가 안가넹 난 완전 다른거같은데

소극적으로 돌려 말하냐 거의 대놓고 돌려 말하냐 차이일뿐 하고 싶은 말은 똑같은 거 같은데

이 짤을 그냥 처음 보는데

이 트위터? 엑스? 저 글을 보고 있으면, 그 말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우리 국민의 절반 정도는 저 글이 무슨 뜻인지 해석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듬. 반지성주의나 국평오 같은 걸 말하려는 것은 아님. 단어도 어렵고 문장 구성도 구어체와 달리 복잡한 저런 문장을 보면서, 어떤 사람들은 불만을 가지고 분노하고 결국은 저 글쓴이가 바라는 것과 반대 방향으로 나갈 수도 있을 거 같음. 저 말을 쉬운 말로 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거 번역 개같이 해놨네 여러분의 판단에 맡깁니다? 판단에 맡기긴 뭘 맡겨 좆같으면 좆같다고 하는 거지.

욕이 너무 많이 들어간 거 같은데 내용이 맞게 전달된 것도 아닌거 같다.

선동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무상복지에 대해 찬성하면서 우리나라 대표적 무상복지 정책인 노인 지하철 무임탑승엔 왜 그런 반응 보이는지 물어보면 발작하는 애들 많더라. 선택적 판단의 몫인가?

무지성 렉카인거냐 무지성인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