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설 이런 거 보면서 나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시뮬레이션 많이 돌리고 생각하고 그러면서 삶

사람들은 생각보다 너를 신경안씀, 이게 잔인한 말같아도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크게 하는 착각이 남들이 자기를 존나 신경쓴다고 착각하고 조심조심 행동하고 해야할걸 안하고 그러는거임 바보같아보이고 병신같아보이고 난 당연히 안될거라는 생각이 내제되있는 경우가 많지, 나도 자존감 많이 낮았었는데 인간관계에서 특히나 이성 관계에서 뭔가를 시도해서 실패했다고해서 인생이 크게 변하진 않음 다만 너가 자존감이 낮아서 시도도 안하고 있으면 성공이란 없는거고, 사랑이란 누군가는 용기내서 마음을 고백해야 사랑이 이뤄지는거지 둘이서 대충 아 쟤가 고백하겠지 밀당만 하고있으면 지쳐서 끊어진다. 도전해보되 이게 썸이 확실한지 분간한 후에 도전해보록!

완전 내향성에 연구만 하다보니 나도 첫 연애가 많이 늦은편이었는데 한번 썸타고 나니까 너가 말한 그 y축이 잔잔하게 되돌아가기까지 오래걸릴거 같고 멘탈이 못견딜거 같아서 스터디도 나가고 어플도 깔아보고 그러면서 여자들이 공통적으로 원하는 느낌이나 센스를 몇번 깨지면서 배움. 진짜 깨질때마다 우울했는데 그럴때마다 "더 어릴때 학습해야했던 감정이나 경험을 지금 몰아서 하는거고 이걸 미뤄봤자 더 힘들어지겠지"라고 생각했음... 화이팅이야 !

별 수 있나 너가 지금 가지고있는 후회같은 감정들을 발전을 위한 원동력으로 쓰는 수 밖에

너가 너 자신을 사랑할수 있게 노력하렴

남자를 만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