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사 케바케

존나시름

능력있으면 같이 일하기 힘들지만 배울게 많음

능력없으면 그냥 피하고싶음

이러는 새끼치고 사람인 새끼 없음 ㅋㅋㅋ

니가 일을 잘 하는건 사장한테나 좋고 나머지 사람들한텐 마이너스캐리 트롤러가 아닌 이상 알 바 아님

그럼 넌 좋은점은 없는데 눈에 띄면 자꾸 시비거는 성가신 사람일 뿐이지

너는 엄격한 사람 좋아함?

잘하면 좋은데 말을 좃같이 하냐 부드럽게 하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짐

뭐 하기 싫은 사람 붙잡고 노력해봐야 본인만 손해임

기분도 상할 뿐더러 결과도 더 안좋은 경우가 많은듯

말을 예쁘게해라

근데 일하다보면 그런사람이 필요하긴함. 싫지만 그런사람이 의견도 주장하고 해줘야 일이 돌아감

공과사를 잘 구분하고 까다로운 사람은 괜찮은데, 협업하기 싫어지는 경우라면 문제가 있긴하지

김병만임? ㅋㅋㅋㅋ

이게 회바회인데...

회사에서 자신이 유능하고 다른 팀원이나 팀은 내 유능함을 따라오지 못함, 주변에서도 나를 인정하면서도 싫어하는 상황 - 뱀의 머리인 상황이라 이직해야함. 뱀 포지션인 회사의 동료들은 이렇게 잘하는 사람 싫어함. 용의 꼬리를 찾아야함. 이 세상엔 너와 동등하거나 잘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모인 조직이 분명 있음. 너무 잘하는데 이직이 안되는 거면? 아래 참조

나는 유능하고 완벽하다고 생각하는데 객관적인 성과나 주변의 인정은 없음. 다른 회사로 이직도 시도했으나 어려움 - 좆됨. 자아성찰부터 다시

남이 일을 안해서 피해가 간다면 그건 뭐라하는게 맞지만 걍 자기 일 완벽하게 하겠다고 남 일하는거 쿠사리 주는건 싫어ㅋㅋ

자칭 완벽주의자들이 본인 실수는 어물쩡 넘어가려는 경우가 많더라고 혹시라도 본인이 무마 하기 힘든 오류를 범했을때 업보청산 당하고 조직에서 고립되지 않으려면 스스로 피곤해지는 완벽주의에서 적당히 타협해서 융통성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같다.

능력있고 일관성도 완벽하다면 존경할만한 사람이지만 사실 그런사람은 없어

누구나 일 잘하고 싶고, 누구나 인정받고 싶겠지만, 어른이라고 완벽할수는 없어서 실수로 자기한테 안 맞는 일을 하고 있을수도 있고, 상대방이 경계선 지능이 있어서 좀 느리거나, 자주 깜빡깜빡할수도 있고 그럴텐데 답답해서 화내면 상대방은 개붕이의 화내는 태도에 화가 날듯... 차라리 부드럽게 말하고, 차근차근 알려주고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을 땐 다른 일을 해보라고 권하는게 나은 것 같다...

그리고 "나는 나한테도 엄격하고 남한테도 엄격한 사람이야" 라고 말하는 사람치고 진짜 그런 사람은 많지 않더라고. 개붕이도 그렇다는 말은 아닌데 다른 사람이 실수하면 쏘아붙이듯이 엄청 뭐라고 하면서 자기가 실수했을 땐 "그럴수도 있죠" "그럴리가 없는데요" "모르겠는데요" 라고 하는 사람을 많이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