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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구타는 군대를 약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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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댓글

이게 근대군대와 현대군대의 차이점인데 나폴레옹은 혼자서 현대군대를 만들고 싸우고 댕겼음.

53
12 일 전
@브브라운베베어

하지만 졌죠?

4
12 일 전
@ㅇㅇ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12 일 전
@브브라운베베어

하지만 베르티에 없으니까 병신이죠?

4
12 일 전
@빠른인정빌런

그 끌베이 쉐끼들 오기 전에 아들 데꼬 대포 가까서 쌔리삐라는데 와 못 알아묵노 와!!

0
12 일 전

유꾼 유꾼 유꾼

유꾼 아미 타이거!

0
12 일 전

그런거같기도..

나폴레옹 지나가는데 언제쯤 잠 제대로 자게해줄거냐 였나? 면상에 대고 병사들이 뭐라하니까 나폴레옹이 허허ㅋㅋㅈㅅㄱㄷㄱㄷ 했다는거 본거같은데

그거 아니면 못들은척 호다닥 도망갔다였나

그 시대 다른나라 군대였으면 야 저놈 최소 태형 이랬을텐데

8
12 일 전
@육회집

누가 정리해서 써준 글 봤는데

그러한 농담을 허용해준건 나폴레옹이 가장 아끼는 엘리트부대라고 하더라

그러한 농담이 허용될정도로 충성도도 만랩이라 마지막까지도 목숨걸고 싸우는 군인들

28
12 일 전
@lllIIlllI
0
12 일 전
@육회집
[삭제 되었습니다]
12 일 전
@lllIIlllI

절대 겨울의 러시아와 싸우면 안돼

0
@lllIIlllI

프랑스 제국 근위대 중 최강인 고참 근위대의 경우에는 나폴레옹이 별명으로 '불평쟁이들'이라고 불렀을 정도인데, 지금 생각해 봐도 가입 조건이 x같은 수준이라서...

 

가입 조건: 35세 이하, 10년 이상 복무(or 해외 파병 2회 이상), 읽고 쓸 줄 알아야 됨, 저격병 172cm, 척탄병 178cm 이상(당시 프랑스 평균 키 162cm)

8
12 일 전
@회전회오리슈우우웃

35이하에 10년 근속이면 걍 성인되자마자 바로 입대한거네 ㅋㅋㅋ

근데 나폴레옹 황제 재위기간이 10년 아니었냐 ㅋㅋ

0
12 일 전
@일토준지

저시절엔 20부터 성인이란 개념도 정리 안될때기도하고 짐 나르는 소년병부터 시작하는 사람도 있었을테니 그리 빡센 기준은 아니었을지도?

0
@일토준지

애초에 프랑스가 주위랑 싸우기 시작할 때부터 복무했던 베테랑들이란 얘기. 어쨌든 저 근위대 일화는 참 많이 있음.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 후퇴시키고 남은 근위대한테 영국군이 항복하라고 말하니까 "그대의 질문에 5글자로 대답하겠다. MERDE(조까)." 라고 답했다고.

3
12 일 전

듣기론 지금의 참모부가 나폴레옹 때문에 생겼다고 하던데 ㄹㅇ임?

0
@블루아카이브

그건 프로이센 아닌가

0
12 일 전
@비건페미캣맘촉법소녀레즈

내가 주워들은거라 아무런 증거도 논리도없어서..

그냥 타 유럽국가들이 나폴레옹에 대항하기 위해 참모부 비스무리한걸 만들어냈다고 봤음

0
12 일 전
@블루아카이브

증거랑 논리가 없어서 나폴레옹에 대항하기 위해 참모부를 만들었다고?

0
@블루아카이브

현대 군대 특징의 참모부는 프로이센임.

3
12 일 전

충성! 충성!

0

프랑스가 싸움잘했던 마지막 순간이지 아마?

0
12 일 전

2000년대만 해도 구타 못하게 하면 군대 망한다 거리는 현역 예비역 많았지

지금도 폐급은 맞아야 고쳐짐 거리는 사람들 보이는 거 보면 아직도 숨어있을듯

6
@omicron

그렇게 말하는 애들 경계선 지능이라 그러려니 이해해줘야돼..

0
12 일 전
@너무터프해서쓰담쓰담

멍청한 자들의 해결법이 폭력인 것은 스스로가 폭력 외에는 방법을 떠올리지 못하는 지능이기 때문인가.

1
12 일 전
@갤럭시워치3

저런 관점이야말로 당대 사회 분위기를 도외시한 단편적 관점임

 

당대 유럽 군대의 상당수가 부랑아들이나 사회 하층민들 긁어모아서

얼기설기 기워맞춘 군대였고, 그런 수준 낮은 병역 자원으로 전열을 형성하고

분당 2-3발의 화력을 쏟아붓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체벌을 통한 군율의 확립이었음.

실제로 프로이센, 영국군 모두 체벌제가 진행되는 군대였지만 상당한 강군을 육성했음.

 

프랑스군이 저런 식의 정책을 펼칠 수 있었던 건 민족애와 혁명 정신에 기반한

사기 높은 병역 자원을 대거 확보할 수 있었기에 가능한 것일 뿐, 대단히 예외적인 경우임.

사기와 패널티가 동시에 결여된 국군 현실에 직관적으로 대응하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음.

2
12 일 전
@omicron

국군 역시 징집병들 어설프게 모아놓은 냉전형 편제로

낮은 사기와 처우를 위계와 폭력으로 땜빵하고 있던 군대였고, 최소한의

위계, 위압조차 사라진 지금 군율을 유지할 수단이 아무 것도 없는 게 실제로 맞음.

 

아무런 의욕도 없는 병사, 그 사이에서 군율을 유지할 현실적 수단의 총체적 부재가

겹쳐져서 지탱이 안 되고 있는 것도 명백한 사실이고, 인정해야 할 현실임.

2
12 일 전
@티레니아

그 위계와 폭력 가득한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더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함.

 

나는 지금 사회가 군대에 요구하는 게 강군보다는 무사히 전역시키는 거고, 끌려왔으니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시키지 마라 되버린 게 그 위계와 폭력으로 땜빵했기 때문에 치러야 하는 빚이라고 보는 쪽임.

0
12 일 전
@omicron

ㅇㅇ 잘 알지. 위계와 폭력으로 땜빵했기 때문에 치러야 했던는 빚을 지금 감내하고 있는 것도 알고

군이 경계와 교육훈련을 본연의 임무로 하며 전투에 대비하는 집단이라는 점이 절대적 진리라는 것도 알지

 

제도화되지 않은 폭력이 합당한 자구책이라고 볼 수는 없었지만

공백을 메울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그저 응보론만 되풀이하는 지금 상황이면,

결국 '망한다' 거리는 현역 예비역 말이 맞았네? 걔네 주장도 무척 단편적이지만.

 

구타는 뭐 안 된다 쳐도 병 상호 간 명령도 안 돼, 간부가 찍어누를 수도 없어,

얼차려도 없고, 지휘자에게 권위가 있는 것도 아니야, 사기도 없어, 명예도 없고,

긍지도 없어, 실질적으로 체벌, 징계도 딱히 없어, 부여한다 해도 횟수 제한되어

있는데 딱히 힘든 것도 아니야, 그렇다고 병들이 복종을 잘 하는 것도 아니야,

병기본을 잘 하는 것도 아니야, 주특기 숙련도가 있는 것도 아니야,

소부대전술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야, 교육훈련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니야,

복무 기간이 긴 것도 아니야, 쪽수가 많은 것도 아니야.

 

결국 망한 건 맞네? 그 사람들 말이 딱히 틀리지도 않음 ㅋ ㅋ

1
12 일 전
@티레니아

'구타는 뭐 안 된다 쳐도' 뒤에 따라오는 길게 적어놓은 것들이 마치 구타를 금지했기 때문에 생기는 일처럼 적고 있음. 뭐 병 상호 간 명령 정도는 구타금지에 따라온다 할 수 있겠다.

1
12 일 전
@omicron

전열보병 시대의 체벌을 구타라는 워딩 하나만 놓고 국군과 예비역의 실태에 대응시키는 건 되고,

위계와 위압의 부재가 가져온 직접적, 직관적인 결과들과 장병 실태를 나열하는 건 안 되고?

1
12 일 전

하지만 이집트에서 병사 다 버리고 지 혼자 도망쳤쥬?

0
12 일 전
0

시대적 배경도 고려해야 하는게 저 당시 프랑스 제국군은 5-10년 전에는 바로 그 혁명 공화국 프랑스, 그것도 급진 자코뱅 공화국의 국민위병, 혁명력 2년의 병사들이었다. 애초에 봉건주의 때려잡고 혁명 사수하겠다고 집총에 응한 사람들이고, 보나파르트놈이 황제해먹었다 해도 국체의 근본은 프랑스 "국민의 황제," 혁명 공화국 계승국이고.

 

애초에 군내 구타 철폐한것도 나폴레옹이 아니라 전임 공화국군이었고, 봉건적 군율의 상징이었던 구타 부활시켰으면 황제가 아니라 자기 장병들에게 모가지 날아간 코르시카 출신 얼뜨기 장군꼴 났을것.

4
12 일 전

병참의 신

0
12 일 전

나폴레옹 vs 알렉산더 vs 항우 vs 이순신

누가 이김

0
12 일 전
@Queserasera

하림 회장이 아직 살아있는걸 보면 성배전쟁에선 나폴레옹이 짱인듯

0
@Queserasera

다이다이 뜨면 항우가 다 좆바름

0
@Queserasera

자기 군대 이끌고 싸우면 머스킷 들고 나오는 나폴레옹이 짱머금

0
12 일 전
@Queserasera

바다에서는 이순신 육지에서는 나폴레옹

0
12 일 전
@Queserasera

이건 마치, 설계팀, 영업팀, 생산팀, 인사팀, 회계팀 등

그중 누가 최고야? 말하는 거 같은데.

다 시대와 배경과 장기가 싹다 다르네

0
12 일 전
@Queserasera

1:1 결투면 항우는 못 이기지. 인성 쓰레기에 지략도 최하급인데 순수 무력 하나로 초패왕 된 놈인데

0
12 일 전

네다음 엘랑

0
12 일 전

구타대신 구떼타!

0
12 일 전
@깁기

구텐탁?

0
12 일 전

자신의 아랫사람을 높이 평가하고 존중하는 건

개인이나 조직의 명예를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듯

 

이기적인 관점으로 생각해 보더라도,

한심한 부하의 상관을 자처하기 보다

존중할만한 사람의 상관인게 훨씬 낫지 않겠음?

1
12 일 전

어림없지 K해병 출동!

0
12 일 전

옆나라 프로이센은 반대로 존나게 때려서 강군을 만든게 대비된다

0

나폴레옹 휘하의 한 포병장교가 계속 진급누락하니라 빡쳐있었는데,

마침 자기 주둔지로 시찰온다는 소시을 듣고 승진 청원을 벼르고 있었음.

정작 나폴레옹을 만나서는 한 마디도 못 하고 어버버... 결국 나폴레옹이 떠나려는 직후에 겨우 불러세웠다고 함.

장교 : 폐하! 폐하!

나폴레옹 : 무슨 일인가?

장교 : 저는 14년 동안 복무했지만 4년 동안 대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나폴레옹 : 소령.

1
12 일 전

저게 가능햇던것도 혁명뽕 때문에 가능햇던거 아님?

다른나라 군대는 툭하면 도망칠라햇는데 프랑스군은 혁명뽕때문에 안그랫다는글 봣던거 같은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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