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av페스티벌 사태 때 페미 영향력이 얼마나 있다고 생각하는걸까?
페미가 펨코 말대로 지자체장을 쥐락펴락할 영향력이 있다면 이번에 정의당이 봉쇄컷 당한 걸 뭐라고 설명할 수 있지?

천하람도 그렇고 펨코도 그렇고 진짜로 사회를 바꾸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음. 

진짜로 사회를 바꾸고 싶으면 51%를 차지할 수 있는 곳에 전선을 그어야 함. 

진심으로 av페스티벌이 금지당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면 안티페미가 아니라 리버럴로 전선을 그어야 함. 

애초에 동성애 시위/행렬에 대해 반대했던 펨코에서 그럴 수 있냐 싶지만, 만약에 전략적 사고가 가능하다면 변해야지. 

'모든 검열에 반대한다'

이 정도 문구는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 

똥꼬충, 빨갱이, 외국인, 이슬람 탄압에는 찬성하지만 av페스티벌은 허용해주세요! 이러니까 코웃음만 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