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이만한 영토에

이만한 인구가 비정상이지 뭐

전쟁 학살 질병과 같은 폭력적인 방법이 아니라 평화적으로 인구 줄어드는거 좋다고 생각함

타노스가 핑거스냅 날리지 않아도 인구과밀 현상이 평화적이고 자연스럽게 해소된다는거잖아

그리고 우리나라가 유독 심하긴 하지만 다른 선진국들도 하나같이 출산율 곤두박질하는거보면 그냥 자본주의 시스템 자체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수도권에 몰빵됨

2050년엔 모든 노동인구가 대체됨. 2,3천만도 존나 과잉이지 300만만 있어도 돌아간다

노인들 바글바글한게 문제지

'굶어 뒤지든말든 알빠노?' 이런식으로 나오면

노인들은 가만히 있을것도 아니도

뭔 초딩 같은 계산법이냐

국민연금 고갈 문제는 내는 것 보다 받는 사람이 많아서 문젠데

단순히 내는 것 보다 받는 사람이 많다는 건 인구 1억이건 10억이건 2천이건 500만이건 통용됨

단순 인구 숫자 자체가 아니라 인구 구성비 문제임

그리고 살 사람이 없다는 건 인프라 유지가 필요 없다는 뜻이라 시골에 온수 전기 가스 공급할 필요도 없다는 뜻이므로 지금처럼 지방 여행 같은 건 사라지는 거임

여수 같은데가 인구 감소하는데 도시로서 기능을 하겠냐??? 아니면 서울에서 가까운 구리 같은 데가 지금처럼 사람이 살겠어? 경기도 여주에 지하철이 지금처럼 운행을 하겠냐고

사람이 없는데 유지할 필요가 없지

전국토에 슬럼화된 어둡고 전기수도가스 끊겨서 사람 못 사는 곳이 늘어난다고

ai로 대체 되려면 아직 한참 남은 직종들 많은데

그거 다 대체되기전에 한국없어지것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