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른 상황에 빚대어서 말해줌

일단

영희랑 철수랑 사랑하는 사이고

영희는 가진거 없는 집안 딸래미지만 알바를 악착같이 열심히 함.

존나 열심히 해서 이달의 사원상 받음 ㅇㅇ

철수는 존나 부잣집 도련님이었는데 아빠가 줄 잘못서서 가문에서 호적 파인 뒤로 가세가 기울었음. 돈 없어서 영희랑 같이 알바라는 것도 해보고 그뒤로 사귀게됨.

그래서 영희는 철수한테 우리끼리 돈 모아서 결혼하고 잘 살자고 함. 철수도 그러자고 했음 ㅇㅇㅋㅋ

근데 철수 엄마는 야망이 있는 사람이어서 철수를 통해서 다시 일어나고 싶어함. 그래서 철수가 부잣집 혈통인걸 팔아서 크라우드펀딩함.

철수가 존나 이건 아닌거 같은데 하다가도 영희네 가족도 힘들어져서 혈통팔이밖에 길이 없다는걸 알게됨.

그래서 결국 할배집에 쳐들어가서 할배한테 아빠한테 한 짓 경찰에 다 말하기전에 재산 내놓으라해서 다시 부자됨. 영희는 여기서 배신감 느낌. 왜냐면 본인이랑 같이 알바해서 자수성가해서 살아보자고 해놓고 결국엔 혈통팔이로 다시 부잣집도련님이 됐거든.

심지어 엎친데 덮친격으로 본인 입지 다지겠다고 영희가 아닌 부잣집 딸이랑 선봐서 결혼한 다음

"내가 정말 사랑하는 건 너야 영희야..." 이지랄함 ㅋㅋㅋ

내가 챠니였으면 그냥 그 자리에서 리산알가입이고 뭐고 페이드로타랑 팀먹고 폴 죽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