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2.5세)가 어린이집에서 다른 애 등 물어가지고 이빨 멍자국 남김.
애 솜사탕 좋아해서 기계 사다 솜사탕 매일 만들어주는데
친구 물어서 아프게 했으니까 솜사탕 안돼 했더니
그렁그렁 눈물짓더니 통곡하먼서 울다 토하고 밥도 거의 못먹음
그러면서 미아내 미아내 그러는데 어젠 끝까지 안해주고
오늘 미안하다 말하고 꼭 안아주고 오면 솜사탕 만들어주기로 했음
물린 애 엄마가 다 괜찮다 해서 다행인데
보라색 이빨자국 사진 보니 큰일날뻔했더라
15만원짜리 과일세트 드리고 옴
애 솜사탕 좋아하면 기계 꼭 사봐라
만들기도 쉽고 지금까지 5만원에 사서 최소 백개는 만든것같음
가성비 쩔어
나중에 애가 질리면 당근으로 만원에 팔아야지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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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솜사탕 기계 자랑을..?
89101ad8
제일 쓸데없는 선물이 과일세트인데 걍 상품권을 드리지 그랬니
근데 애한테 ㅅㅂ 솜사탕을 100개나줌?.. 그딴 쓰레기음식을
794ea2b1
어린이집에 애가 하나겠냐
89101ad8
상대방 애기 어머니 드리고온거아냐? 난독새끼가 갑자기 시비네
794ea2b1
솜사탕 얘기한거임 애한테 100개나 줬다길래
마치 무슨 한명한테 몰아서 준거아니냐는 식으로 써놓고선 뭘
그리고 애들이 그런 간식 거리 좀 먹을수도있는거지 쓰레기 ㅇㅈㄹ
89101ad8
솜사탕이 쓰레기란건데? 솜사탕은 유치원에 가져갔다는 얘기도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