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군주가 ㅈㄴ 쓰레기라서 주장한거라고 들은거 같다

저 새끼 사람새끼 아니라고

자격이 되는 인간만 인간취급하고 아니면 다 짐승이다.

개붕아 실제로 성선설은 아래와 같다

- 모든 사람은 선하게 태어난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점차 그 선함이 깎여나가고 그 빈자리에 악함이 깃든다

따라서 교육을 통해 악함을 씻어내고 다시금 원래의 선함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유교의 근본이다

유교의 근본은 교육인데 뭐 못한다고 사람새끼가 아니라고 하는 건 유학자로선 있을 수 없음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하며 백성의 교육을 진흥시키라고 했을 때

이에 반발하는 선비들이 한자를 모르고 유학을 모르는 백성은 가르쳐서 교화될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세종대왕은 유학의 근본은 교육을 통한 교화인데

그것을 부정한다면 왜 나라의 녹봉을 받아먹으며 관료로 있느냐

감히 짐의 백성들을 짐승으로 생각하는 것은 짐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매우 꾸짖었다는데

왜 개붕이는 한글을 통해 세종의 뜻을 정면거부하는지 알 수가 없다

너 스스로를 어여삐 여기면서 한글을 통해 교육받고 바른 개붕이가 되길 바래

수오지심 저런 뜻 아닌데

악을 미워하는 마음이라는 뜻이잖아

길가에 똥싸는 새끼는 훈육가능하지만 길한복판에 똥싸는 새끼는 사람이 아니니 거르라고 했지 ㅋ

성선설로 그 기준점을 준거지...

원래 사람은 선한데 선한 행동을 못하는 새끼는 사람새끼가 아니라고

본문 마지막에도 있지만 맹자는 선함을 팔다리처럼 사람의 본질적인 일부로 보았고 나쁜 사람은 다친 사람과도 같으니 위정자(ㅇㄱㄸ)들이 잘 돌봐서 정상인으로 회복시켜야 한다고 본 거임

동양철학 첫 수업에서 교수가 성악설, 성선설은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바가 같은데 후대에 그 표현만 남아서 사람들이 오해한다고 설명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