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7 아퀼라 아머에 쓰는 헬멧.

워해머 올드비들은 MK6 이 부리 헬멧이 가장 익숙하겠지만.

워해머 40k의 원조인 로그 트레이더에선 마린들이 이 투구를 쓰고 다녔음.

당시 조형 기술로는 이런 투구를 만드는 게 더 쉬웠음.

사실 이 투구는 중세 기사들의 이 투구에서 따왔기 때문에 이걸 좋아하는 사람이 많음.

일반인들에게 워해머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게된 Dawn of war 시리즈 게임에서는 마린들은 기본적으로 MK7 을 입고다님.

설정상으로도 이 마린이 입은 갑옷의 정식 명칭은 아퀼라 아머.

즉 제국의 상징인 아퀼라를 박아놓은 아머라 충성파라는 것을 입증하는 의미에서 가장 널리 입고 다닌 갑옷임.

그래서인지 새로 나온 마린인 프라이머리스의 헬멧이 바뀌면서 뭔가 워해머 40k 스러운 맛이 좀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