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엊그제 대마도 들어가서 할배 할머니 하는 진짜 외진 민박 갔는데 우리 할머니네 온것같고 너무좋더라 쓰시마가 혐한이 있다던데 그런거 한 번도 못겪어보고 사람들 친절함..

훈훈하네

국가간 혐오는 경험하지못한 무지에서 오는거 반 그냥 그런사람 반인느낌

일반 일본인과 일본 음식은 좋아하는데 일본의 정치, 정책 대한 외교는 싫음 특히 극우

삭휘 재밋음

일본 여행 재미있냐?

나 한번도안가봄

비행기 좀 무서운데

나도 일본 여행가서 저런 비슷한 경험했음

한국말로 아저씨가 나한테 말거시더라 나한테 사케도 사줌 ㅋㅋㅋㅋ

일본산지 10년 넘었는데

한국에서 왔다면 잘해주고 맛있는거 사주기도하고 어딜가든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났다.

그덕에 고등학교 공민 교원자격증도 따고

일본사람들도 한국가면 반일많을까 걱정하는데

일본서왔다면 반겨주고 잘해주잖아

그거랑 같지

저 사람이말하듯 반일적다고하는것처럼

일본서도 혐한우익이런애들 많지않어

카운터석 작은 술집이나 .가라오케바나 스낙쿠 같은데 가면 재밌을거야  

나는 요즘 어느나라에서 왔냐고 안물어보더라

어느지방서 왔냐고하면 맞춰보세요함 ㅋㅋ

케바케긴 하겠지만... 일본 사람들 진짜 친절하더라

점원들도 눈만 마주쳐도 뭐 필요한거 있냐 물어보고 일본어 못한다고하면 바로 번역기 켜서 도와주려하고

길가다 살짝 부딫치기만해도 쓰미마셍 하고

참 재밌었음 날 더워지기 전에 한번 더 가야지

옆에 일본인 남녀가 한국사람이냐고 하더니

번역기 돌려가면서 넷이서 술마심

남자가 고백 3번했는데 다 깠지만 친구로 지낸다길래

나는 남자한테 10번 해봐라 했지만

여자친구는 아예 만나지 마라고 얘기했다고 해서

머쓱했음

삭휘 최근에 계속보는 유튜버

일본의 침략 역사와 기타 정치적인 문제들을 잊지 않아야 되지만

한편으로는 일본의 문화라던가 근면성, 국민성, 기술과 산업 여러모로 배울점이 많은 나라였다고 생각함.

특히 일본은 문화적으로 특출난 부분이 있었기에 우리는 많은 영향을 받기도 하고 그 문화들을 즐기기도 했었음.

지금 일본의 젊은 층이 한국 문화를 즐기듯이.

서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좋은 영향도 많이 준 국가라고 생각하고..

별 볼일 없는 허접한 나라 옆에서 서로 별 교류가 없었다면? 과연 좋았을까. 아니라고 생각함.

앞으로도 서로 도움이 되는 사이였으면 좋겠음.

물론 혐한인 사람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만나본 일본인들은 너무나도 친절하고 우호적이었음.

어쩌면 지금 세대 남녀 지역 정치로 갈라져서 싸우는 한국인이 더 무서움.

저런 훈훈함 좋음

훈이는 안좋음

삭휘 인가

삭휘 여행이 일본 곳곳가서 좋음

고등학교 졸업하고 첫 해외 여행으로 일본 여행 갔다가 일본 특유의 분위기에 매료되서 그 이후에 여러나라 다녀 봤지만 2번이상 가보고 싶은 나라는 일본 밖에 없더라 일본 그 특유의 갬성이 있는 것 같음 뭔가 레트로한 느낌

오사카 그립다 또 가고 싶네

본문에도 나오다시피 정치인이 문제고 일부 사람이 문제지 일반사람은 똑같지 뭐..

인터넷으로 접하는거랑 실제로 가서 겪는거랑 많이 달라.. 글에 나온거처럼 국가, 정치가들의 문제지 개인간은 따뜻함.

얼마전에 후쿠오카 다녀왔는데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긴가 민가 할 정도로 한국 사람들 많더라

거의 한국 식민지 수준임 유후인은 일본인 보다 한국인이 더 많고 ㅋㅋㅋㅋ 조상님들 보고 계십니까

우리 대한민국이 일본가서 일본 애들한테 돈주고 술내놔

밥내놔 하는 세상입니다 문화 승리 어우예!!!

일본은 저러한데.. 비슷한 옆동네 중국은 ㅋㅋ

나도일본혼자갔을때 술집에서 누가 사줬음ㅋㅋ 이런저런 얘기 했는데 그사람은 할아버지가 한국인인 사람이었음

일본에 바이크 여행가보면 도로가 존나 비단 같다는데 버킷리스트다

포차라멘 환상있았는데 먹고 개실망 ㅠㅠ

삭휘 목소리도 좋고 약간의 병맛? 도 있고 은은하게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