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1년 6개월 됐고 한 3개월 전 면담에서
회사에 별 불만없다고 말했음
그리고 저번주 퇴사한다고
부팀장ㅡ팀장 면담하면서 새로운 환경에서도
일해보고 싶다고 퇴사한다고 말하고
인수인계도 넉넉히 한다고 말했는데
그룹장이 면담을 먼저 하자고 안함ㅋㅋㅋㅋ
보통 나간다하면 면담하는데.. 전해 듣기론
괘씸한 놈이 되어 있는 거 같음
가만히 있다가 뒤통수 치고 나가는?
그림 되어서 좀 께름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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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안 볼 사람들 회사인데 먼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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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나도 전에 이직할 때 부사수가 존나 원망의 눈초리로 쳐다보면서 이러려고 잘해줬냐면서 분개하던데.
그렇긴하지만 내가 부사수를 위해 살 수는 없지.
울 개붕이도 마음 쓰여서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 별 불만이 없었다는 건 그만큼 개붕이가 배려를 많이 했다는거야. 마음 다잡자. 원래 도움이든 피해든 주고받고하며 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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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의리로 다니나 돈 벌라고 다니지
경험상 좋은 회사일수록 떠나는 사람 잘되라고 응원함
남은 일은 남은 사람들의 몫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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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게 뭔상관이야. 걔네가 뭐라 생각하던가 말던가
다만 나중에 니가 대기업에 중간치 경력 혹은 보직장으로라도 가면 레퍼첵이라는걸 하니 어느정도는 눈치를 주긴 해야해
근데 지금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