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거랑 거의 똑같은 증상 있음 비문증 같은 지렁이가 눈에 떠다니는데 크기는 훨씬 크고 투명한 무지개처럼 약간 반짝 거림 이게 비문증이랑 똑같이 시야를 옮기면 그곳으로 따라오거나 규칙적으로 같이 움직이더라고 그래서 무언갈 볼 때 본문 설명처럼 시야가 생략된 것처럼 보이더라. 중학교 때 처음 증상 나타났을 때 선생님한테 앞이 잘 안 보인다고 설명드렸는데 선생이 꾀병이라고 생각했는지 비웃어서 얘들도 같이 웃더라. 그 뒤로 1년에 한 두세 번 정도 똑같은 현상 일어나는데 보통 2~3시간이면 사라짐. 처음엔 크기가 작아서 잘 인식 못 하다가 어느새 커져서 불편함을 느끼는 식으로 진행되더라. 안과도 가봤는데 눈에 문제없다고 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게 뇌 문제일 수도 있었구나..
비문증은 24시간 항상 보임 지금도 보이고. 하늘 올려다보면 더 잘 보이더라. 일상생활할 때 신경 쓰이진 않음 적응을 했는지.. 내가 겪은 건 비문증이랑 다르게 말 그대로 시야가 생략됨 더 크고.. 뭐랄까 비문증은 눈에 날파리의 얇은 날개 조각이 떠다니는 느낌이라면 위에 설명한 건 눈에 비눗방울 액체가 떠다닌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임
글과는 별개로 정신병 의심증세가 있는거같거나 주변에서 좀 빨리 알아챈다면 부모고 나발이고 일단 정신과가서 약부터 타라
기록 남는것도 옛날 낭설이지, 공단에는 진료기록이 남는데 개인허락 없이는 아무도 볼수없고 병원에서 남긴다고 하는 기록은 다음번 약타러 왔을때 또 처음부터 진단할 순 없으니까 병원 내 남겨놓는 진료차트다.
스키조, 바이폴라 등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정신병들 공통점이 초기진단해서 약 타면 예후가 기대되는데 부모새끼들이 진료 안받고 굿을하거나 기도를 하거나 뭐 침을맞거나 이딴거 다 해본다음에 최후의 방법으로 정신병원 찾아서 이미 만성화 진행중이라 예후가 정말 안좋다는게 공통점임. 만성화돼서 뇌가 정상활동이 어렵게 되기 전 끊어진 뉴런이나 호르몬을 약으로 이어줘서 약만 잘 먹는다면 일상생활 가능하도록 하는게 베스트야
깨끗한고인물
애미가 씨발년이네 ㅋㅋㅋ 급식같은데 부모가 호들갑떨어도 모자랄판에
weraqrws
정신병원가면 기록남는다 어쩌구 옛날사람들이 미신마냥 믿던거일걸
Ultragear
요즘에도 정신병원 가면 진짜 또라이 병신 취급하고. 기록 남아서 취업못한다 결혼못한다 진심으로 믿는 양반들 많음
오이짠지
저거 뇌경색 전조증상임 그대로 무시하면 1~2주 뒤에 뇌경색올수도있음
빨리병원가서 진료해야함
내친구는 티비글자 2개가 분리되어보이는 전조증상있었는데 3일뒤에 직장에서 뇌경색와서
119타고 대학병원갔는데 반병신되버림 말어눌해지고 걸음도 잘 못걸음
Menou
컴퓨터 폰 안본 조선시대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무병장수하고 있어야하는거아니냐
표범
세기말 PC보급되면서 전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반드시오고야말행복
나 이거랑 거의 똑같은 증상 있음 비문증 같은 지렁이가 눈에 떠다니는데 크기는 훨씬 크고 투명한 무지개처럼 약간 반짝 거림 이게 비문증이랑 똑같이 시야를 옮기면 그곳으로 따라오거나 규칙적으로 같이 움직이더라고 그래서 무언갈 볼 때 본문 설명처럼 시야가 생략된 것처럼 보이더라. 중학교 때 처음 증상 나타났을 때 선생님한테 앞이 잘 안 보인다고 설명드렸는데 선생이 꾀병이라고 생각했는지 비웃어서 얘들도 같이 웃더라. 그 뒤로 1년에 한 두세 번 정도 똑같은 현상 일어나는데 보통 2~3시간이면 사라짐. 처음엔 크기가 작아서 잘 인식 못 하다가 어느새 커져서 불편함을 느끼는 식으로 진행되더라. 안과도 가봤는데 눈에 문제없다고 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게 뇌 문제일 수도 있었구나..
리로이
나도 비문증 몇번 겪어봤는데
빈혈같이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날때 나타났엇음
근데 길어봐야 15초? 그정도면 없어지던데
반드시오고야말행복
비문증은 24시간 항상 보임 지금도 보이고. 하늘 올려다보면 더 잘 보이더라. 일상생활할 때 신경 쓰이진 않음 적응을 했는지.. 내가 겪은 건 비문증이랑 다르게 말 그대로 시야가 생략됨 더 크고.. 뭐랄까 비문증은 눈에 날파리의 얇은 날개 조각이 떠다니는 느낌이라면 위에 설명한 건 눈에 비눗방울 액체가 떠다닌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임
쓸데없는거설명하는거좋아함
어? 이거 완전 망막박리 전조증상이랑 딱 들어맞는데 특이 번쩍거리는거완전 딱인데 안과에서 이상없다했으면 뭐 다른건가?
반드시오고야말행복
어 맞아 비문증이랑 저 시야 생략되는 거랑 별개로 그 번쩍번쩍 거리는 거 가끔 있음. 그래서 안과 가서 검사했는데 문제 없고 안구건조증만 좀 있다고 하더라.
우아으어앙
친구야 나도 동일한 증상 종종 겪는데 편두통 전조증상으로 검색해봐라. 개똑같다 ㅋㅋㅋ
반드시오고야말행복
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어디가서 설명하면 아무도 공감을 못해서 개답답했는데 여기에 동지가 있었네 진짜 반갑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글에 검색하니까 첫짤부터 속이 시원해지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이야
편두통 심하면 근처 정신과 가도 처방해주니 이미그란 타서 먹어라 편두통 약임 나도 편두통 전조증상있는데 효과 개쩜
반드시오고야말행복
오케이 고맙다!~
클로버필드레인
비문증이랑 별개로 다른 신경이상이 있는듯
EADGBE
나도 똑같아서 처음에는 광시증인줄 알았거든 망막박리전조증상인줄 알았는데 안과에서 눈 멀쩡하다고 하는거 보면 편두통 전조증상이였음. 섬광암점 (섬휘성 암점)이라고 하더라고 점점 퍼지면서 사라지니까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있음. 근데 웃긴건 정작 편두통은 안오고 눈만 그럼
portainer
이거 나 강남성모가서 진단받았는데 시신경 문제였고 지금 많이 나아짐
자율신경검사까지하더라 ㅋㅋ
아놀드
신기해서 찾아봄
https://www.easy-eye.co.kr/%EB%88%88%EC%A3%BC%EB%B3%80-%ED%86%B5%EC%A6%9D/
새로운모험
그럼 그린다는 자각을 해도 반박에 못그리는건가?
불휘기픈남간바라매아니뮐쌔
못그리는게 아니라 자기 눈에 어떻게 보이는지 설명하기 위해 그린거 아닐까
전남여자손
너무 무섭다 저런 병이 다 있냐
띵호아띵호잉루
뇌종양일 수도 있음. 내친구 저걸로 12살에 갔다. 갑자기 한쪽 눈이 안보인다고 하다가 2달만에 갔어
인류사상최대최악의절망적사건
부모한테 어디 아프다 하면 이렇게 일축당할 확률 99: 늦게 자서 그래 , 식습관이 안 좋아서 그래, 규칙적인 생활을 안 해서 그래, 운동을 안 해서 그래, 밥을 골고루 안 먹어서 그래, 컴퓨터 오락을 너무 많이 해서 그래 .. etc
뀰강정
ㄹㅇㅋㅋㅋ갑자기 두통 심하다 그러면 게임 많이해서 그래 그럼ㅋㅋㅋ
꼭두
판이 사람살리네 ㅋㅋ
코추남
옛날버젼으로는
"너가 컴퓨터를 많이해서 그래"
구악
글과는 별개로 정신병 의심증세가 있는거같거나 주변에서 좀 빨리 알아챈다면 부모고 나발이고 일단 정신과가서 약부터 타라
기록 남는것도 옛날 낭설이지, 공단에는 진료기록이 남는데 개인허락 없이는 아무도 볼수없고 병원에서 남긴다고 하는 기록은 다음번 약타러 왔을때 또 처음부터 진단할 순 없으니까 병원 내 남겨놓는 진료차트다.
스키조, 바이폴라 등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정신병들 공통점이 초기진단해서 약 타면 예후가 기대되는데 부모새끼들이 진료 안받고 굿을하거나 기도를 하거나 뭐 침을맞거나 이딴거 다 해본다음에 최후의 방법으로 정신병원 찾아서 이미 만성화 진행중이라 예후가 정말 안좋다는게 공통점임. 만성화돼서 뇌가 정상활동이 어렵게 되기 전 끊어진 뉴런이나 호르몬을 약으로 이어줘서 약만 잘 먹는다면 일상생활 가능하도록 하는게 베스트야
고기먹는중
중3때 저러고 한번 지나갔는데 고3때 간질로 쓰러짐 3년동안 머리아팠는데 참다가 터진듯;; 어디 병신안된게 다행이네 이글보니까
맞춤법빌런
글도 제대로 안읽고 답글 ㅈㄴ 싸재끼네
잉위
기록이 남긴 뭘 남아
무식한 년이 애 잡것네
주작이길 빈다
분전에딸침
저 글 직전에 저런 병이 있다는 썰 돌았음
그거 보고 만든 주작이라는게 정배
비윤
요즘은 정신병원도 주기적으로 한번씩 가서 케어 받아야 하는데...
미친듀얼맨
나는 하늘보면 작은 반짝이들이 이리저리 날라다니는데
EXID
게임하다 아프면 밤새 게임해서 그래~~
공부하다 아프면 공부많이하다 죽은 사람 못봤다~
태극권급 받아치기…
요정:인텔
어제 새벽에 열이 39.5도까지 오르길래 뒤지겠다 싶어서 응급실갔다온다음 엄마한테 말하니까 '평소에 운동을 안해서 그래' 하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