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누가 홍길동이 뭔지 알겠냐

한글 못 읽어도 된다 걱정마라

1박2일 보면 알수있는 퀴즈

뭐 알수도 있는데 모른다고 큰일나진 않지 솔직히 상식인가도 의문

배워야 안다 학교과정에 없다 교과서에 없다.

상식은 그런게 아니라고 봐

익히 알려진 고전이라면 어느정도는 그 기본얼개랑

주요 내용은 아는게 맞다고 봄

좀 그런 느낌임

심청전이 뭐냐는 상식의 영역이지만

심청이 빠져 죽은 인당수는 모르는 사람도 많겠지

홍길동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드믈겠지만

활빈당은 잘 모르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싶음.

아~활빈당?

몰랐어!

활빈당, 인당수, 런던이 섬인거 몰라도 되니까

이게 왜 상식이냐고 급발진 하지말자

활빈당인거 아는데 나 왜 알지???

황건적

상식 맞으면 어떻고 아니면 뭐 어때

모르면 홍길동전 모르는 사람되는거고

관우 모르면 삼국지 모르는사람

영국 섬인지 모르면 세계지리 모르는사람

그렇게 하나 하나 쌓이다보면 병신 모지리새끼되는거고

하나하나 알아가면 박식한 사람 되는거지

상식인이 아닌지 운운 할필요는 없는데 모르면 그냥 무식스텍 하나 쌓였다고 보면됨

아는데 별로 상식같진않은듯 영국 섬나라 이런거 보다보니 ㅋㅋ

활명수

황건적!

홍길동 활빈당 율도국 몰라??

어렸을 적에 배워서 알긴 한데

상식이 아니라고 하면 그러려니 하겠음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내용이라서?

상식상식 하는애들 궁금한게 학교 다닐때 배운다고 상식이라고 할거면 도덕시간엔 뭐했길래 남 까내리는거임?

홍길동전 국어시간에 배우지않나

활빈당보다 세이빙 피플 클랜이 먼저 생각남

난 활빈당 교과서 보다는 드라마 때문에 기억하는 거 같음 ㅋㅋ

드라마 없었으면 까먹었다

유니세프자나

요즘애들은 뭘 배우는거야

나 순간 골빈당인 줄

영미 작가들 1~3등 픽인 안나카레니나, 마담보바리, 전쟁과평화도 안 읽어보고,

영미 고전 문학의 진수인 셰익스피어도 안 읽어보고,

진짜 문제는 유럽권 사상, 문화,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인

성경이랑 그리스로마신화도 안 읽어본 애들.

특히, 위의 목록들은 상식이 아니라 하는 애들은

절대 상식 논란에서 당당하지 말길 바람.

뭔 삼국지랑 활빈당이 상식이야 ;;

그냥 우리 틀딱들 유행이랑 교과서 내용이니까,

교양 수준인거지.

모르는새끼특 : 자랑이고 당당함.

아는새끼특 : 아는거 하나나왔다고 모르는놈 개무시함.

의적질할 화살 만들 돈이 없어서 활빈당임??

저건 모를수있다 생각함...

몰라도 되는데, 모른다고 뻔뻔하지 좀 말자

상식은 사회통념상 일반적으로 알아야하는데...

맞나싶음

참 활빈당 모른다니 뭘 배운건가 싶다

어우 나도 잠깐 생각하느라 멈칫했네ㅋㅋㅋ 특히나 요즘애들한테는 활빈당 모를만하겠다

이건 몰라도상관없음

이거는 몰라도 됨ㅋㅋㅋㅋㅋㅋㅋㅋ 허구인데 ㅅㅂ

우리 부모님 세대는 학교 다닐때 한자를 기본으로 배워서 많이 알고 계시는데 비해 우리 세대는 기본 한자말고는 잘모름. 부모님 세대에선 당연한 상식 수준의 한자도 우리는 모르는사람이 더 많음. 그렇다고해서 부모님 세대에 비해 우리 세대가 많이 떨어진다고 말하나? 난 아니라고 봄

지금 시대는 옛날 아날로그 시대와는 차원이 다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생활패턴도 많이 바뀌었음. 옛날 사람들의 상식과 지금 사람들의 상식의 내용이 같은 게 오히려 이상하다고 생각함. 세대가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상식 운운하는 건 아닌 거 같음. 지금 중고등학생들에게 당연한 상식이 지금 2030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상식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함.

요즘은 내가알면 상식 모르면 비상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