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태어난 거 같다
유치원생 때도 거부당하고
초등 중등 고등 모두 졸업사진 찍은 거 없다
대학교 군대 쭈구리처럼 살았었다
직장에서는 늘 괴롭힘 대상인 거 같다
능력없는 아빠는 친척들 사이에서 무시당한다
감정이 불안한 엄마는 막말과 권위로 다른 사람들을 상대한다
늘 나의 존재나 배경이 타인으로부터 존중받지 못 할 대상이라는 느낌이
날 늘 따라온다
말싸움으로 이기고 싶다
막말하는 사람들 모두 누르고 싶다
나한테 상춰줬던 모든 사람들..
우울증에 걸린 거 마냥 기억없이 살아온지도 거의 20년 된 것 같다
기억을 두렷이 하면 화가 나니 그랬다
돌파구가 없다
필승법도 없다
몸은 점점 아파온다
집에 있어도 화가 난다
많이 먹어도 우울하다
잠도 깊게 못 자겠다
과롭히는 사람들을 대항할 방법과 힘을 키우고 싶다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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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8cc4d
엄마빼면 나랑 비슷한데
나는 이악물고 노력해서 극복해냄
말빨만 길러도 아무도 무시못함
굳이 내가 누구를 시비걸고 누르지는 않지만 나한테 함부로하는 사람도 없음
f2c10b73
강한육체를 키우는건 어때?
파이팅이다 친구야
9bd68a1d
괜찮아 너만 그런거 아니야 힘내
사람이 힘드면 계속 만나봐야해 어쩔 수 없어 그러다보면 무뎌지고 익숙해진다.
고통받을 수록 너가 발전하는 거임
44a8e380
운동해
특히 격투기 같은거
몸이 강해지면 정신도 강해짐
그럼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생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