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다신 볼 필요도 없을정도로 병신같은 회사라고 느껴졌나보지

인턴 때 개빡치는게 난이도는 솔직히 어려울게 없는데

처리해야 되는 양은 많은? 혹은 시간은 많이 걸리는 일종의 짜투리 업무들 사무실에 너나 할꺼 없이 던져줌

본인들은 개인당 하나씩 줬어도 내가 받은 짜투리 업무는 하루에만 기본 그 개인 개인이 모인 여러개의 업무라서 점심시간도 반납해가며 해도 야근까지 해야 겨우 처리 가능한 양임

그러고 나선 사무실 사람들 돌아가며 "○○씨 아직도 못 했어?" 이러고 매일 매일 꼽주니까 자존감 ㅈㄴ 떨어지더라

지금은 사무실 나왔지만 그때는 ㄹㅇ 거의 군대 짬찌 때 그 이상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탈모에 새치도 엄청 생겼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