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초밥이 배가 안부른 이유.jpg
그람수로 맛타령하는건 호들갑임
막 입에서 사라지는 밥양이라든가
뭔 재료의 맛을 해치지않는 조화의 맛이라든가
말은 막 요란한데
본질은 설탕친 생선주먹밥임
맛있다는건 확실한데
그람수 따지기전에
좋은 재료 잘손질할줄알고 밥맛을 위해 식초설탕간 적절하게 할줄 알면 끝난거임
그러니 그람수로 맛을 찾지말고
든든하게 좀 쥐어서 줬으면 좋겠음
압도적으로 밥양이 적은게 맛있지....
근데 백종원말이 참 일리가있음...
탄수 과다 될까봐... 밥은 적은게 낫더라고
그러면 건강한 흑미로 초밥만들어드림
https://www.dogdrip.net/dogdrip/505497728?m=0&category=35957111&cpage=1
생선은 손톱만큼 넣고 밥으로만 뿌풀리던 수작질이 얼마전까지 횡행하던게 한국이라, 샤리는 적고 네타가 많으면 좋다, 라는 잘못된 인식이 뿌리박혀서 저러는거. 샤리가 충분하지 않으면 그건 스시가 아니다 그냥 회 먹으러 가는게 낫지. 우리동네 고전적 초밥집 하나 있는데, 그 가게 문구가 '샤리부터 다름을 선사해드립니다' 인데, 문구 마인드도 맘에 들고 문구값도 해서 자주 감 ㅋㅋ
전에 자주시키던 배딜초밥맛집에 밥 양 조절됬었는데
할머니는 밥양 적게 해드리고 난 보통으로하고
한국 초밥은 밥이 너어무 적음
제발 좀 늘려줘
요새 트렌드는 밥 양 적게 가는 거임.
별예로,
초밥을 쥐기 전에 먼저 밥양을 물어보는
오마카세 초밥집을 많이 가보면 알겠지만
10명이면 밥 양 줄여 달라는 사람 4
밥 양 그대로 달라는 사람 4
밥 양 더 넣어 달라는 사람 1
정도로 밥 양을 적게 잡는데도 불구하고
줄여 달라는 요청들이 저렇게나 많음.
근데 내 생각에 이건 평균적으로 해당되는 얘긴 아닌 거 같은 게,
오마카세 업장 특성상 나오는 메뉴가 많고
후반에 앵콜도 있고 술도 마시고 해서 배가 쉽게 부르니까
또 칼로리도 신경 안 쓰일 수 없으니 밥 양을 적게 달라는 거 같은데
이상하게 오마카세 업장 이외에
다른 판초밥집들 봐도 기본적으로 밥 양을 점점 적게 주고
(기계 사용하지 않는 가게라도)
배달 메뉴 선택지에 가끔
밥 양 고를 수 있는 거 보면
밥 양 그대로 or 밥 양 적게 두 개 뿐인 경우가 많음.
여러 현상이 겹치면서 밥 양 적게 가는 트렌드가 형성이 된듯.
야이… 초밥은 밥이 메인이라는거 잊지말자!
일반초밥집은 밥양많이
무한리필은 밥조금만..
댓글달때케겔운동10번
그람수로 맛타령하는건 호들갑임
막 입에서 사라지는 밥양이라든가
뭔 재료의 맛을 해치지않는 조화의 맛이라든가
말은 막 요란한데
본질은 설탕친 생선주먹밥임
맛있다는건 확실한데
그람수 따지기전에
좋은 재료 잘손질할줄알고 밥맛을 위해 식초설탕간 적절하게 할줄 알면 끝난거임
그러니 그람수로 맛을 찾지말고
든든하게 좀 쥐어서 줬으면 좋겠음
눈설탕맛쿠키
압도적으로 밥양이 적은게 맛있지....
근데 백종원말이 참 일리가있음...
도희
탄수 과다 될까봐... 밥은 적은게 낫더라고
창원시진해구이동거주중
그러면 건강한 흑미로 초밥만들어드림
창원시진해구이동거주중
https://www.dogdrip.net/dogdrip/505497728?m=0&category=35957111&cpage=1
앙겔루스노부스
생선은 손톱만큼 넣고 밥으로만 뿌풀리던 수작질이 얼마전까지 횡행하던게 한국이라, 샤리는 적고 네타가 많으면 좋다, 라는 잘못된 인식이 뿌리박혀서 저러는거. 샤리가 충분하지 않으면 그건 스시가 아니다 그냥 회 먹으러 가는게 낫지. 우리동네 고전적 초밥집 하나 있는데, 그 가게 문구가 '샤리부터 다름을 선사해드립니다' 인데, 문구 마인드도 맘에 들고 문구값도 해서 자주 감 ㅋㅋ
pk
전에 자주시키던 배딜초밥맛집에 밥 양 조절됬었는데
할머니는 밥양 적게 해드리고 난 보통으로하고
요요맨
한국 초밥은 밥이 너어무 적음
제발 좀 늘려줘
아놀드후면삼각근고수
요새 트렌드는 밥 양 적게 가는 거임.
별예로,
초밥을 쥐기 전에 먼저 밥양을 물어보는
오마카세 초밥집을 많이 가보면 알겠지만
10명이면 밥 양 줄여 달라는 사람 4
밥 양 그대로 달라는 사람 4
밥 양 더 넣어 달라는 사람 1
정도로 밥 양을 적게 잡는데도 불구하고
줄여 달라는 요청들이 저렇게나 많음.
근데 내 생각에 이건 평균적으로 해당되는 얘긴 아닌 거 같은 게,
오마카세 업장 특성상 나오는 메뉴가 많고
후반에 앵콜도 있고 술도 마시고 해서 배가 쉽게 부르니까
또 칼로리도 신경 안 쓰일 수 없으니 밥 양을 적게 달라는 거 같은데
이상하게 오마카세 업장 이외에
다른 판초밥집들 봐도 기본적으로 밥 양을 점점 적게 주고
(기계 사용하지 않는 가게라도)
배달 메뉴 선택지에 가끔
밥 양 고를 수 있는 거 보면
밥 양 그대로 or 밥 양 적게 두 개 뿐인 경우가 많음.
여러 현상이 겹치면서 밥 양 적게 가는 트렌드가 형성이 된듯.
물먹는돌
야이… 초밥은 밥이 메인이라는거 잊지말자!
루비콘의power
일반초밥집은 밥양많이
무한리필은 밥조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