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 1년만 다니고 중고 신입으로 이직할려고 했는데
벌써 7개월 다님..
개발자고 이직자리 알아보는데
경기가 안좋다보니 to 열리면 미어터지는듯..?
어찌 저찌 면접을 가도
그냥 계속 떨어짐..
노력이 부족하면 뭐 노력하겠는데
지금 주어진 현실에서 노력한다고 될꺼 같진 않아서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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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796d1
경력이직도 ㅈㄴ빡세더라
중견~대기업출신 애들도 와서 비비고있음
ac5d6f08
1년도 쳐줌?
6be23157
계속 두드려야지뭐ㅠ
13c8119b
노력이 부족한거지 결과가 말해주잖아
2f426944
현실이 ㅈ같은건 알지만 그럴 수록 노력해야지 뭐 별 수있음??
솔직히 그나마 개발자 직군이 노력한 만큼 정직하게 받는 직군중 하나 아닌가??
비전공 40세도 신입으로 들어가는 사람도 있고
신입들도 실력만 되면 요즘 빙하기에도 이직 잘만해..
혼자 고민하지말고
니가 진짜 노력을 했다면 포폴이던 뭐던 이력서 업데이트를 꾸준히 했을텐데
현직인이거나 회사 운영중인 개발자 유튜버들 많음
이력서 메일써보셈 지금 현 상황의 대해서 팩폭좀 해달라고..
2f426944
가능하면 현직인 사람들한테도 이메일을 보내서 커피한잔 하면서 상담가능한지 물어봐
생판 처음보는 사람한테 다짜고자 그런거 보내기 힘든것도 알고
무시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니 입장에서 그거 가릴 처지는 아니니까
오히려 이런거 좋게보는 개발자분들도 있어서 좋은 연이 될 수도 있는거고
96a2f58d
상황 힘든거는 맞아.. 실력있어도 다 떨어지니까
근데 지금 주어진 현실에서 노력 < 이건 개소리야
개발자하기로했으면 노력은 계속 해야된다 나중에 시장 풀릴지도 모르는거고 이제 반년좀 넘었으면 한창 뭐든 배우려고 달려들어도 모자랄 시기 아니니..
우리회사 진짜 꽉찬 대리님들도 시간만 되면 새로운 스택, 오픈소스들 찾아보고 공부하기 바쁜데 그런마인드는 좀 안좋은것같아
꼰대라미안
b4e3b40d
아 이거 내가 대충적어서 이부분에 대한 내용이 이상한데..
회사 상황상 노력해도 힘든 경험을 많이 요구하는거 같아서 힘빠짐.. 예를 들어서 msa 기반의 대용량 트래픽 처리라던지..
우린 모놀리식이고 b2b admin 프로그램이라 트래픽 많아봤자 1~100명이라 바뀔 가능성 낮거든..
노력은 하고있음 공부하고 11~12시에 퇴근함.. 근데 이걸로 카바될까 싶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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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개발자인데 지금 회사 1년 8개월 다니는중이고 이직 준비하고 있는데 많이 힘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