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검사 한번 받아봐

경계선이 아닐수도 있어

ADHD 경우 약만 먹으면 증상 많이 좋아지더라

그 사람이 맞는거겠지 같은 소리 하지 말고

왜 틀렸고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물어봐

니가 혼자 생각하면 답이 나옴? 틀렸다고 털 정도면 왜 틀렸는지 구체적인 설명이 있을 것이고

그럼 그 설명을 토대로 일머리 잡아가면 되는거다

내가 그런 설명을 해야해? 같은 소리하거나 구체적인 기준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더 윗상사 찾아가서 3자대면 해라

왜 이런걸 혼자 고민하고 있지?

애초에 너는 글 뉘앙스부터 '특정 사수만 이런다'라고 하는데, 사실은 너 그냥 '사실 내가 적당히 맞춰서 했는데 상대가 괜히 뭐라고 하는데'같은 소리 하고 있는 거 아니냐?

그렇게 자신 있으면 까보면 되는데 왜 안 함? 자신이 없으면 더더욱 물어봐야지 왜 안 물어봄?

왜 잘못되었는지, 왜 이게 비효율적인지 의문 가질 시간에 물어보면 되는 거 아니냐?

어차피 상대가 터는데 그거 물어본다고 바뀌는 것이 있음?

1년 이상버티다보면

점점 그 사수가 하던업무나 지시받은 업무가 ㅈ도아닌걸 깨달을거임

그럼 아 이사람은 지 스트레스풀려고 나한테 그런거구나

라고 생각들거다

까라면 까는거지만

정 ㅈ같으면 대놓고 물어보셈

아니면 다른 상급자한테 물어보던가..

글고 너가 맞다는 확신이 좀 위험한 생각일 수도 있는게

현재 너의 시야에선 너의 방법이 옮다고 생각이 되지만

사실 다른 시야에서 볼 떈 그게 아닐 수 있음..

물론 진짜 너가 맞을 수 있지만 혹시 모르는 거니까

특히나 신입일 떈 그런 확신은 조심해야됨

기본 업무로 3개월째 털리는거면

사수든 너든 둘중 하나는 문제 있는거 확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