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매도 추천글 아닙니다.
1. 나스닥 선물
바짝 올랐다가 지난 한주는 살짝 흘러내린 모양새.
전체적인 흐름이 2021년 말 흐름과 살짝 유사해보이기도 함
더 큰 흐름을 보면
우러전 발발 당시의 조정 흐름과 2018년의 미중무역 갈등시기 흐름이 유사해보이고,
이후 움직임은 코로나 시기의 그것과 유사해보임. 아직 조정이 나온건 아니지만.
일종의 프랙탈 관점중 하나라서 뭐라 설명은 더 못하겠네.
걍 그렇다 정도로만.
나선 월봉은 하락다이버전스 뜸.
분기 마감시점이라 다음달 어떨런지..
보조지표에 따라, 기간 설정에 따라 다르게 나올거니 함 찾아보면 좋을거임
2. 미 10년채
딱히 눈에 띄는 흐름은 없고, 최근 흘러내리다 살짝 반등한 모습임.
그동안 얘기했던 4.18 부근인데,
지지/저항 구간을 수차례 돌파했었고,
다시 이 구간을 살짝 지지한뒤 급등할 가능성도 보고 있음.
3. 삼성전자
국장은 안보다가 그래도 대장주 하나정돈 봐도 괜찮지 싶어서 봐본 삼전 차트
최근 8만 전자를 탈환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
분기봉에선 하락신호 관측
월봉도 하락신호 관측.
일봉도 미묘하게 하락신호 관측.
결국 장기간에 걸친 쌍봉차트 완성일까?
잔인한 4월이 될지..
아니면 희망찬 4월이 될지.
4.엔비디아
지난 일요일에 올렸던 관점에서 쌍고점이 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현재까지 그림은 단기 쌍봉이 만들어지는 모양새.
결국 최고점 탈환은 실패했는데, 4월엔 어떤 그림이 될지..
5. 애플
이전 버핏 포트폴리오 분석시간에 잠깐 올렸던 관점이 현실화.
단기로 보면 쌍바닥을 만들었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되돌림 하락발생이라고 써놓은 구간 보면 상승 추세선과 수평 저항선이 만나는 지점이라,
여기서 음봉이 길게 나온게 조금 마음에 걸림.
단기 반등은 나올수 있어도 추가 하락을 우려해야할지도..
6. 비트코인
지난 일요일 관점 대비 상승하여 7만불 근처를 어루만지고 있는데,
다른 차트들과 마찬가지로 드라마틱한 모습 보다는 고점놀이가 한창인 듯한 모습.
전고점과 얼마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신고점 갱신할 가능성도 보고 있지만 그래봐야 몇퍼센트 정도고,
좀 위태로워 보임.
쓰고보니 죄다 비관적인 내용들인데,
대세에 큰 영향을 끼치는 대장주들 흐름이 죄다 이런 모습이라 달리 할말이 없네.
고생한 이들 모두에게 상쾌한 날들 찾아오기를 바라며
수고.
갓세주
형님 하락다이버전스 저거 지표이름이뭡니까
프리드로우니체
rsi 임다.
이외에도 macd 스토캐스틱 obv 등등 취향따라 다양하게 볼수 있음
초코에미친놈
정성추!!!
프리드로우니체
ㄱㅅㄱㅅ
사탕결핍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왜 유독 엔비디아만 900선에서 콜 풋 보합이 붙는지, 그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쭐 수 있을까요. 메타나 마소, 테슬라랑 다르게 콜이랑 풋이 900~905에 비슷한 숫자로 쌓이고 있던데.. 이게 매도 스트래들이 쌓이는 건가 싶긴 한데 왜 상승세를 누르고 이 지점에서 쌓는 건지 영문을 모르겠네요.
프리드로우니체
옵션은 저도 잘 모르는 분야라.. 시원한 답변을 못드리겠네요.
사탕결핍
답변 감사합니다. 차트 상으로는 가파르게 올라와서 1차 수익 실현(975), 2차 수익 실현(960)으로 떨어진 후 900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게 새 봉우리를 만들려는 희망적(?)인 조짐인지 아니면 적정가를 찾아 쭉 추락하려는 조짐인지, 불안하기도 해서 옵션 등과 함께 고견을 듣고 싶었습니다.
프리드로우니체
음 이건 이 흐름을 주도하는 집합체의 의지에 따라 결정되는 부분이라 생각해서,(흔히 말하는 세력) 말씀하신것 처럼 1,2차 수익실현 후 쌍봉을 만드는 움직임일 수도 있고 한번 더 올라서 트리플 고점을 만들수도 있고.. 일단은 흐름을 지켜보는 수 밖에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이미 진입중이라면 굉장히 불안한 자리인건 확실해보입니다. 타임프레임을 좀 더 크게 놓고 보면 롱이 유리한 자리라고 보기엔 어렵죠.
분명한건 더 큰 흐름에서 하락신호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전 글 보시면 있슴다) 한번 더 오른다해도 그리 희망적으로 보이진 않아요. 1차 구간에서 나온 거래량도 유의미해 보이기도 하고요
사탕결핍
이미 진입 중인 상황이라......ㅠㅠㅠㅠㅠ 4월 중 세 번째 고점이나 그와 비슷한 무언가가 나와준다면 안도하며 나오는 게 그나마 베스트겠지 싶어요. 미장을 엔비디아로 시작한 주린이라 1차 수익 실현 구간이 나오기 전에는 몰랐는데, 이후로 자꾸 주가가 조종 당하는 느낌을 받는 게(콜풋 옵션 보합도 그렇고) 올라가는 금액만 보고 머무르거나 추매하면 언제고 한번은 손절이란 단어로도 표현 못할 만큼 크게 물릴 것 같기도 해요. 이미 나오기에 늦었다면 어쩔 수 없지만, 한번 정도는 2번째 고점이나 그에 근접한 자리 정도로 나와줄 것 같고... 그때에 떨어진다면 진짜 사람들이 말하는 적정가까지 떨어지겠네요.
프리드로우니체
일단 물린 상태라면 굉장히 곤혹스러울텐데.. 옆에서 누가 조언하기가 참 어려워요. 예를들어 누구 말 듣고 손절했는데 올라버리면 화나고 막.. 아니면 조정받는데 손절하긴 어렵고.. 우선 한번 더 올라서 탈출하고 관망하는게 베스트겠고 눈 딱감고 손절한다음 오르던 말던 쳐다도 안보는게 두번째인데 그거 멘탈 관리가 잘 안될겁니다.
사탕결핍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니라고도 하셨고, 사람들의 광기와 장의 흐름은 정말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그래도 생각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드로우니체
진짜 모르는거라 어렵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시장이 주는 신호들이 있긴 해요. 도움되었다니 제가 감사하네요 ㅎㅎ
어느새이런
차트는 역시 재밌어
프리드로우니체
오묘한 세계임 ㅋㅋ
기다리는웜
차트공부는 어떻게 해야됨?
프리드로우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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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로우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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