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은 사실 이제 진보언론이라고 해주기 어렵고.
어쨌건 나름 사명감을 가지고 플레이어로서 참여했단 말이야.
민주당놈들 한나라당 2중대 노릇하면서 퇴행을 보이는거 후려쳐 혼내시고
자라나는 진보정당의 정견도 알리시며.
사회의 퇴행성을 규탄하시는 일에 매진하셨지.
그 결과 한겨레에 애정을 보내고 지갑을 여는 사람들이 무척 많이 줄었어.
사람은 힘들면 이상해져.
이상해진 정치인들 보면 왜 저러나 싶은데 그거 어려워서 그렇게 되는 거라고.
다만 그렇다고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한 정치인이나 언론에 계속 후원을 할수도 없잖아.
내 돈은 소중한데 어캐 그래.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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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후스
2024년인데 2002년처럼 기사를 써 그게 문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