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가 부족한게 아니라 스폰서가 부족한거지.

CJ 회장이 맘만 먹으면 오디션 프로 하나 만들고 각종 tv 채널, 쇼츠 플랫폼에 얼굴 반반한 밴드로 도배시켜서 공급으로 수요를 창출해버림.

강변가요제랑 대학가요제 같은게 좀 떠야됨

레이블 문제는 아닌듯

이미 인디밴드씬은 MPMG가 꽉 잡고 있고

그것보다 관종들 유입이 힘든 장르라 그런게 아닌가 싶음

밴드 해봐야 우리나라에선 한명밖에 기억 안해줌

그것도 매우 높은 확률로 보컬만

문화 자체가 밴드랑은 안맞는거같음

한국은 일단 옆동네처럼 밴드음악이 활성화되려면 수요부터 늘려야됨 인구수 1억정도되서 옆동네처럼 내수만으로 경제가 돌아가는 레벨아니면 다양한 음악이 나오기힘듬

실력좋고 음악 잘만드는건 어느정도 되는데 대중성과 너무 괴리되어있거나 홍대병이란 말로 대변되는 특정층에게만 어필이되는 특수성. 너무 시장이 파이가 적으니까 1등과 돈이 되는것을 쫓을수밖엔없음

카우치란 희대의 사건때문에 타이밍을 놓친것도 너무 크고

요즘 애들 트렌드가 2분도 안되는 릴스노래 듣는게 대부분이라 뭔가 메세지를 심거나 길게 전주넣는 밴드음악은 아예트렌드에 맞지도 않음

그리고 결정적인 수퍼스타가 안나옴

커트코베인이 노래도 미친놈처럼 잘만들긴 햇지만 뭣보다 얼굴도 존나 깔쌈한데 대충 거적데기 둘렀는데 그게 스타일이 되어버려서 아이콘화가 되어서 시대의 혹은 마지막 록스타가된건데

난 특히 국카스텐같은 이야기 많이 하지만 사람들이 그리 하현우가 노래 잘하는건 알아도 국카스텐 노래가 대중에게 어필이 되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생각함 프론트맨 하현우가 스키드로 세바스찬 바흐처럼 개꽃미남도 아니고 롭헬포드처럼 노래도 잘부르면서 패션리더는 아니지만 그 특유의 게이패션같은 사람들에게 확 비주얼적으로 꽂히는것도 없음

밴드음악만 듣는 나에게도 이 나라에 혹은 앞으로 세상에 밴드음악이 대세가 되고 이러는거? 없다고 봄

밴알못인데 잔나비는 안 쳐주는겨?

스윙스 팔로알토 일리네어 등등 회사차려서 진짜 어마어마하게 파이 키운 이양반들이 진짜 멋있긴하네....

근데 회사를 차릴만큼의 큰 돈을 벌어야 하지 ㅠㅠ 비트찍고 마이크로 랩하는 거랑 밴드 레코딩이랑은 한번 하는데 비용이 달라서 투자금액도 더 클듯.... 리스크도 더 크고 ㅠ

발룬티어스 살려내....주세요.....제발.........

맞는 말이긴 하네, 힙찔이힙찔이 하지만 그럼에도 거기는 밀어주고 끌어주는 주체가 여렀있지, 밴드는 그냥 서로 경쟁인가? 그게 아니라 자기 음악 말곤 아에 누가 주도를 안하는

어어.. 너바나

공중파 자지노출이후에 회복이안되는거같은데ㅋㅋㅋ

문신부터 지우고와라 문신충

모여서 공차기도 힘든데 밴드를 어떻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