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정도까진 아니지만 많이 희석된거같긴함

원래 공부는 부자가 되려고 하는게 아님.

부자가 되려면 장사를 해야지

부자는 가난을 면하고, 가문을 일으키려 하려고 하는거지

난 고졸인데 그냥 고딩때부터 알바하고 졸업하자마자 군대갔다오고 칼취업해서 내동갑친구들

4년제나온애들은 이제 취준인데(96년생) 난 3억8천모았다... 이정도면 대학안 간 값 한거 ㅇㅈ?

성공의 기준이 오직 돈 하나는 아닐텐데. 돈 벌려고 좋은 대학 가는건 아니라 생각함. 솔직히 지잡 나오거나 전문대 나와도 스카이보다 돈 잘버는 방법은 널림.

난 인문학 학사, 석사 나와서 해외유학 준비 중인데 돈은 하위 30%로 버는듯. 그래도 난 내가 이 세상에 학문적으로 기여한게 있고 앞으로 할게 있다는 자부심으로 사는데 돈 월천 못버니까 실패한거임??

나중에 교수 되면 월천 벌겠지만 못되더라도 공부 안한 삶보다는 훨씬 잘 살았다고 생각함.

전기기사 있으면 고졸이어도 상관 없을줄 알았는데 지잡대 나온 1년차 내 부사수가 4년차 나보다 연봉 1천 더받음ㅋ

학벌은 가성비가 좋을 뿐. 만능은 아니지

먼저 나는

1. 개개개개개개하꼬 지잡임 2. 스펙 없음(영어 쳐본 적도 없음) 3. 여의도 대기업 사무직 다님(3초 대리임) 4. 작년 영끌 8 후 받음

내 상황만 놓고 보면 학벌이 필요 없다고 할 수 있는데, 그냥 평범하게 살기 위해서는 학벌이 필요한듯함..

회사 내에서 학교 인서울 벗어나는 사람 본 적이 없음.. + 외국 미팅할 때 다들 당연히 영어로 소통함

나는 그럴 때마다 많이 딸리는 게 현실이고 일 열심히 해도 확실히 학벌 좋은 사람이 일을 잘하는 경우가 많긴 하더라

물론 아닌 경우도 있지만 대 다수는 학벌 좋으면 확실히 일을 잘 함..

학벌 필요 없고 다른 방법으로 난 성공할 거다 학벌의 노예가 되기 싫다 하는데 상위 1% 안 가고 그냥 평범하게 살려면 아직까진 학벌은 필수인 느낌임

내 자녀 교육할 때 하고 싶은 건 가능하면 다 시켜주겠지만 공부는 꼭 하라고 할 거 같음..

학벌조차 없으면 그 평범이라는 범주에 들어가기가 너무 힘든 느낌임

성적 비중은 줄긴함

ㄴㄴ말이란 건 누가하냐가 중요함.

대표적인 말이 "딸 같아서" 이지.

성적 아예 안되는 애가 인서울 까내린다?

열등감이 다량 함유돼있음.

그러면서 ㅈㄴ 웃긴 게, 인서울 입학시켜준다고 하면 바로 갈 걸? ㅋㅋㅋㅋ

대학 뿐만이 아냐.

서울대 출신이 그렇게 말하면 열등감이 아닌 경험이 축적되어있음.

기술사 정도 자격증 이야기면 맞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