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에 나온 반지의 제왕 만큼이나 힘들듯

요즘 개발자들 마인드도 한 몫 할 듯

그 당시 개발자들은 게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던데

스카이림이 특출난거긴해

전투가 병맛이라그렇지

참 뜬금없는데, 프리렌 보면 마법 안 나오는 부분에서 스카이림 향수 존나게 느껴져서 좋드라

NPC상호작용 ㅈ박았고 마을에 활기도 없고 전투도 바보 같고 모드갈기전 인터페이스도 쓰레긴데

탐험하는 재미는 확실했음

몬가 진짜 도그마2랑 모든면에서 구식 게임인데 흡입력이 달러 몬가가 몬가

못만듬; 스카이림이 ㅈ으로 보임?

근데 웃긴건 스카이림 처음 나왔을때 씹적화, 진행 불가 버그, 온갓 벨런스 문제 다 가지고 있었지 ㅋ

힘들지 모험의 그 수 많은 분기를 준비해두는게 다 일이야...

A 에서 b로 갈 수도 조건에 따라 d e f 어디로 흐를 수 있게 설정하고 그 조건들 갖추고 그 흐름이 자연스럽게 보여지기 위해 준비할게 얼마나 많은데

지금이야 당연한걸로 보여도 괜히 고티 받은 겜이 아님

진짜 거짓말 안하고 스림 발매 후 5년이 지나서도 제국군 스톰클록 두 세력에 유저들 이입 할 정도로 세계관 구성을 빡세게 한겜임

그나마 최근에 이걸 한게 발게이3지만 이것도 타 개발자들 말 빌리면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 잖어

못만들어

베데스다도 못만들잖아 이제

어려우니까 비슷한것도 안나오는거지

심지어 베데스다도 재현못하고 있음

개발자들 역량이 예전같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