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저거 봉투에 담겨서 한 1000엔 할거 같이 생김

저가 너가 이거 서울사투리임

서울애들밖에 안씀

인천도 씀

? : 저가요.. 거윈데요..

타인한테 관대한 시선을 가져봐라

누군가한테는 너도 멍청해 보일 수 있음

저가 사투리아님?

너가는 어떄?

ㅋㅋㅋㅋㅋ 난 그냥 사투리라고 생각함

팩트) 아니다

웹툰, 유튜브 없을 때인 90년대에도 요새 사람들은 맞춤법을 안지킨다고 하는 신문 사설이 있었다

어느 시대에나 그런 경향은 있지.

없었는데 갑자기 생겼다는 것이 아님. 심해지고 있다는거지.

내 말은 이제는 그런 경향을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요소가 사라지고 있다는거야.

솔직히 한국인 중에서 문법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글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그냥 살면서 접하는 경험으로 체득하는거지.

근데 그 살면서 하는 경험에서 올바른 맞춤법 교정을 거친 매체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으니까 하는말임.

그냥 니가 나이 먹어서 '아니 얘네는 왜 기본적인 것도 못 지키지?' 라고 생각하는거임

살면서 접하는 경험으로 문법을 체득하는거면 모든 늙은이들은 문법 개고수가 되어야함

실상은 아니잖음? 좆대로, 천박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천지삐까리임

안 지킬 사람은 안 지키고, 엄격하게 지킬 사람은 지킬 뿐임

어디에나 예외는 있지.

그럼 너는 일부 늙은이들이 좆대로 천박하게 말하니까 대한민국 국민들은 좆대로 천박하다고 할 셈이야?

그리고 예시로 든 일부 늙은이야말로 살면서 경험으로 체득한다는 반증이 될 수 있는 것 아닐까?

그들이 평소에 뭘 보는지, 어울리는 무리는 어떤지 대충 짐작이 되지않나?

ㅉㅉ

너가는 괜찮은데 네가는 너무 문체고 니가는 너무 가볍고

고구려 수박도에도 요즘 젊은 것들은 마춤뻡을 지키지아나 크닐이다 라고 그려져있다

호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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