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동ㅜ

돈많은 사람들이 취미로 장사해서 그런가봐

ㅋㅋㅋㅋ그닥지 매출이 나올것같지도 않은 시간이고 오전에 꽃시장을 갔다와야 하기도 하고

또 절박하게 꽃장사 하는 양반들도 별로 없는것같음ㅋㅋㅋ

서브웨이 첨갔을때 느끼는 그 공포감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나마 서브웨이는 직원이 가이드라도해주지 키오스크는 본인이 다 해결해야하니..

써브웨이도 키오스크 생기더라 이제

서브웨이 그래서 썹픽이라고나옴. 조합다짜둔거

까페붕이인데 그래도 까페정도오시는분들은 본인들이 키오스크쓰려고 하시는분들도많음 많이써봐야 다른데가서도 쓴다고 포스에서 주문도와드린다고해도 키오스크로 하신다는분들도많고...

물론 난 이런거못써 하면서 걍포스로오시는분들도많거...

뒷사람 없이 자기테이블에 설치된것도 안하려고 하던데ㅋㅋㅋㅋ 테이블에서 주문하면 느긋하게 보면서 할수 있는데도 걍 바로 직원 콜 때리고

우리는 이런거 못해 니가 주문 받아

시전하고 직원이 눌러주더라ㅋㅋㅋ

테이블에 있는 주문패드는 어른들이 쓰기엔 많이많이많이많이 불편한거 같음

원하는 메뉴를 어떤 카테고리에서 골라야 하는지도 어르신은 한번에 파악하기 어려운데

터치감도 별로인데 디스플레이 크기에 비해서 UI가 너무 큼직큼직하게 달려있어서 오히려 가독성이 떨어지며

UX도 너무 난잡해서 어른들은 읽기 더 어려워 하심

아직 과도기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물론 꼰대가 아닌 어른들 한정

그런 센터 다니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여유가 있고 그 나이에도 배움을 추구하시는 분들이라 가능한건데

전체로 보면 극소수지

일반 성인만 하더라도 새로운것 스스로 공부하는 사람이 적은데 어르신들은 더하지

신문물보단 뒷사람들이 기다리는거에 대한 두려움이 크신거 같더라 나도 앞에 나이 드신 분들 있으면 기다리다가 힘들어하시면 옆에서 도와줌

늙어봐 일단 글씨가 잘 안보임

그놈의 키오스크 표준화같은걸 하든지 해야지

만나는 키오스크마다 새로워 ㅅㅂ

우리도 나중에 뭐... 초전도부유체 양자컴퓨터 사용방법같은거 교육받으려나...

ㄹㅇ 이게 옳게 된 스윗이지

이미 키오스크 교육 관련 복지는 널림

오 그래? 내가 너무 몰랐네 부모님 등록해드려야겠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