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뿌링클 소스 아낀다는 여초년 생각나네

앞으로 청년다방 절대로 이용안한다 (먹어본적업슴)

집 근처에 저가브랜드 강정집 있는데, 소스를 너무 짜게 주는거임. 짠맛이 아니라 진짜 조금.

닭 강정인데 진짜 장인정신으로 코팅하듯이 싹 한 번만 둘러져있고 좀 울퉁불퉁한 곳은 안쪽에 양념이 없었음.

양념 맛도 슴슴한데 소스가 너무 적다, 조금만 더 넉넉하게 넣어달라 했더니 "본사 레시피대론데요? (후라이드 시키면 찍어먹는) 소스 추가 구매하세요"

하면서 존나 퉁명스럽게 말하길래 아, 예. 하고 그 뒤로 안 갔음.

근데 며칠전에 볼일 보고 오다가 갑자기 치킨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테이크아웃 했는데 그대로더라. ㅋㅋ

궁금해서 배민 찾아보니까 등록되어있더라고. 근데 별점 3점에 월 평균 주문수도 20을 못 넘더라.

손님 없는데는 이유가 있다..

저런거 못고침

은퇴자금으로 그냥 장사나 해볼까 하다가 창업한 경우라 그냥 망할수밖에 없음

요리도구 썻으면 세척을 해야지 그냥 몇날 몇일 그대로 그냥 쓰는데도 있고

조리중 음식 바로 10cm 옆에 걸레를 올리는 경우도 있음

아예 개념자체가 일반인하고 많이다름

청년다방 비싸서 좀 그렇긴 한디

맛은있어서 좋던대

바른 인생을살아온 청년의 열정으로 벼려낸 마약

유명 떡볶이 브랜드 한 지점가니까 배탈 오지게 나던데

다른 지점은 안그랬는데 그 지점이 한 번 그러고 나니까 못가겠더라.. 걍 다른 브랜드 시켜먹게 됨

같은 프렌차이즈 다른 매장인데 청년을 거르는 사족을 다는건 무슨 짓거리냐

뭐야 얼마전에 시켜먹었는데 토핑 따로오는거였어?

자연스럽게 말아서 오길래 그냥먹었는디 ㅋㅋㅋㅋ

그르다 김가놈 ㅋㅋㅋ

청년다방에 저렇게 퀄이 다르다니. 근데 1점으로 1년 넘게 장사 하는것도 대단.

난 청년다방 맛있게만 먹어서 다 맛있는줄로만 알았네 ㅋ

그냥 동네 5점과 1점 분식집 비교하는건 줄;;

같은 프랜차이즈 비교였다니...

바른 인생을 산 청년이 열정을 다해 만든 비건 마약 떡볶이면 얼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