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타먹기 어렵게 만드는 것과 민자 영리 병원에 힘 실어주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음?

너가 올린글 봐봐. 개원의 다박살나면 환자가 어디로 가야겠음?

뭔 비급여 타먹는거 제한도 적당히해야지.안아파보면 모르지..

개원의 다 박살난다부터가 수입을 반토막, 1/3토막 낸다는거지, 망하게 만든다는게 아닌걸?

개원의 박살내봐야 1/3토막인데 그렇게 토막쳐도 1티어 직업임

개원의들이 정말 다 폐업할까?

기껏해야 지금같은 기업형 실비 공장이나 그 형태로는 유지할 수 없어지니 다른 형태로 변하고 대부분의 개원의들은 수입 박살나도 종전처럼 일할거임

박살난 수입도 여전히 최상위권 수입인지라 그 정도 벌만한 다른 일 할게 별로 없거든

돈이 없으면 공부라도 좀 해라

글 목록 레전드네ㅋㅋ이정도면 돈받고 글쓰는거 아님?

페미니즘이 공부하세요 이러는거랑 너랑 뭐가 다름?

실비햄 존맛탱

보험사가 왜 괴롭히는지 잘 모르겠다

돈 안주면 환자가 손해보고 끝인데???

보험사 입장에서는 돈은 소견서에 따라 지급은 하지만 추후에 이 치료를 시행한 이유가 될수 있는 검사 결과가 있는지(백내장수술) 또는 이 치료 자체가 질병의 치료에 대해 도움이 되는지(수액치료) 등등에 대해서 경찰고소 나 병원에 직접 소견서 제출 요구, 환자 고소 등등으로 지급액을 줄이려고 노력함

아.. 일단 청구가 들어왔으니 단기적으로는 지급을 하게 되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안주는 방향으로 업무를 하는구나 오오 이해했어 감사감사

치료효과 의학적으로 불분명한 의료행위를 한다는게 아니고 진단부터 치료까지 과잉으로 행해지니까 그걸 막겠다는거아님?

과잉으로 행해지는 기준은 누가 정할수 있을까? 같은 의사 끼리도 특정 치료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릴수도 있고 근거가 되는 논문들도 방향이 다를수가 있는데.

안과는 아니니 정확한 내막은 모르겠다만 백내장 렌즈삽입술의 경우와 같이 진단 자체에서 허위 진단이 내려지는 경우는 이미 보험사에서 소송걸고 법적 투쟁중임

그 기준을 정하는게 애매해서 신뢰의 문제가 생기니까 국가기관에서 한다는거지 급여항목으로 이미 우사 업무를 수행중이기도 하고

그러면 이미 사보험의 영역이 아니라 공공보험이 되버리는건데... 그에 따른 여러가지 심평원 업무의 증가나 인력 확충 필요성도 있고 비용증가에 대한 부분은 또다시 국민세금이나 건보 재정으로? 당장 내 주머니에서 돈 안나간다고 업무 프로세스를 계속 늘리면 그 비용 감당은 누가 할지 모르겠음.

거기에 이미 나라에서 비급여 진료에 대한 자료 수집은 시작했음. 어떻게 자료를 활용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람이 하나하나 하긴 힘들고 과잉진료나 과잉처방을 ai가 1차적으로 확인하는게 베스트일듯

요즘 파업한다고 비대면 진료 풀어서 비대면 진료 어플들 다시 활성화 되었을테니 그쪽으로 알아봐라

진료 안보고 먹던대로 먹을거면 그냥 해외직구 해라

이건 진짜 ㄹㅇㅋㅋ

한방병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