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는 아즈텍이 아님

앗 그러네 ㅋㅋㅋ 졸리니까 아무말이나 다 짓거리고본듯 빨리 자야겟다 ㅠ

ㅋㅋㅋ

졸림x 그냥 니가 잘못알고 있던거 O

아즈텍 인신공양이 잉카에서 영향 받아서 퍼진거일껄

서로 멀리 있어서

어느 한 쪽이 누구 영향 받지 못함

아마 마야랑 헷갈린듯함

마야인중 일부가 아즈텍이 있는 지역으로

가면서 아즈텍에 정착하고 식인이라는 공포정치가

생긴 얘기였을거임

마야랑 아즈텍은 서로 인접한게 맞음

아즈택이랑 비교라면 잉카는 안락사급ㅋㅋㅋ

잉카도 한 인신공양해서 외부인들이 보기엔 그놈이.그놈임

중남미같은 경우 엄청난 자연재해로 문명이 리셋 수준까지 갔었다보니까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개념으로 인신공양이 대규모로 생겼다는 썰이 있음

신에게 제물을 받친다면 가장 귀한 걸 바쳐야하니깐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본능 중 하나인 공포심을 활용하는 거 아닐까.

인신공양에서 희생자는 주로 힘 없는 노약자임.

피지배층은 밉보이면 나, 혹은 내 가족이 제물이 될지 모른다는 공포로 더 열심히 충성할테고,

지배층 입장에서도 제사장이 왕을 제물로 바칩시다 ㅎㅎㅋㅋ 할 리는 없으니까 무리를 다스리는데 이만한 게 없지.

덤으로 자연재해라는 미지의 현상에서 오는 공포를 더불어 내가 아닌 누군가를 희생시킴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는 헛된 믿음과 명분이 있으니까.

인신공양은 과거의 책임 전가 시스템임. 현재의 민주주의는 투표 또는 회의로 권력과 책임을 분산하지만 과거에는 권력과 책임을 소수가 가지고 있기에 한사람이 질수없는 책임을 힘없는 소년 소녀에게 전가하는 시스템임.

원래 신에게 바치는 제물은 가장 좋고 귀한걸 쓰는게 인간의 보편적인 생각임 소 중에서 가장 살찐 암소, 곡식이면 막 수확한 햇곡식, 과일이면 가장 크고 좋은 과일을 바치는 식임 이건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추석 차례상만 봐도 명백한 사실임

그런 면에서 문화, 시대를 막론하고 가장 좋은 제물은 인간임 가장 귀한 것이니까 그런 면에서 보면 왕, 귀족이 최고의 제물이었겠지 근데 그런 사람들이 제물이 될리가 없으니까 그들의 아들, 딸이 실제 가장 가치가 높은 제물이었음

그러다가 종교가 발전하면서 필요에 의해 인간 대신 동물을 바치게 되고 신이 인간과 같은 것을 먹을리가 없다 라는 논리로 동물의 가죽과 뼈만 바치다가 결국은 곡물, 과일, 술 등을 바치는 식으로 귀결되지

의외로 높은 사람들이 같이 순장되는 사례는 많았음

저 잉카도 황제가 죽을 때 마다 부인들을 순장시킴

순장은 신한테 바치는게 아니잖아 부인들도 솔직히 왕의 소유물에 가깝지 상위계층이라긴 좀 애매하지않어?

잉카 황제는 태양신 그 자체로 대접받았고 그를 모시기 위해서 가장 고귀한 집안의 여식들로 모집이 되었음 ㅇㅇ

ㅋㅋㅋㅋㅋ 아비란 놈들도 지가 가서 모시지 딸이나 보내고 잉카새끼들은 멸족이 마땅했다

오히려 그 사람들 입장으로썬 집안의 영광이니 뭐...

영광이면 지가하지... 싶은거지 ㅋㅋㅋ

H신

처음은 그랬는데 고위직들도 죽기 싫은건 마찬가지니까 대굴빡 굴려서 이런저런 논리 만들어서 우회한거지 뭐

단순히 입을 줄이기 위한 인신공양이 아니라서

입줄이려고 했으면 고기나 옥수수 같이 고위층이 먹는 음식을 안먹였겠지